당신은 정말 놀라게 될 것이다.

차세대기로 등장한 NBA 라이브의 최신작!
항상 연초나 연말이 되면 어김 없이 등장하는 작품들이 있다. 바로 EA의 스포츠 시리즈이다. 스포츠 게임에 아예 관심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웬지 안나오면 허전하다고 느껴질 듯한 시리즈.. 여하튼 이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은 누구나 기억하듯 피파 시리즈와 NBA 라이브 시리즈다. 이 두 타이틀은 EA스포츠의 원동력이기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즐겨본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을 것이다. 이 두 시리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게임기 XBOX360으로 출시가 됐다. 그 중에서 오늘은 농구계 최고의 별들이 모여 있는 NBA 라이브 06(이하 라이브06)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라이브 06의 경우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PC, PS2 의 라이브 06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숫자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시리즈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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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고도 고화질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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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 존재하는 30개 프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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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신인 드웨인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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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코비가 좋다~

눈을 의심하게 하는 그래픽
라이브06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점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섬세하고 뛰어난 그래픽이다. 특히 이 그래픽의 백미는 선수들의 세밀한 동작 표현과 표정 그리고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선수들의 표정은 실제 선수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선수들의 입, 눈동자, 손가락 등 어느 하나 어색함이 없이 실제처럼 잘 맞춰져 움직이고 있다. 또한 선수들을 지탱하는 근육은 일반적인 맵핑이 아니라 근육의 움직임을 따로 만들어 넣어 역동적인 선수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이런 선수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은 건 바로 흐르는 땀방울. 선수들은 경기 시작 시에 건조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땀을 흘리기 시작하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땀 때문에 옷이 달라 붙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 땀방울은 어색함을 최소로 하기 위해서 번들거림을 줄이고 실제처럼 흘러 내리도록 구성해서 최대한 실제 선수들이 땀을 흘린 듯한 모습으로 보이게 했다. 평소 게임을 즐겨보지 못한 분들이 본다면 "어메이징!" 이라면서 소리를 지를 분들도 제법 있을 것 같다.
이런 선수들의 현실감에 추가적인 느낌을 부여하는 것은 바로 배경이 되는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의 수준은 실제 방송을 보는 느낌이 들도록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다. 코트의 번들거림부터 높은 디테일의 관객들, 벤치에서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후보 선수들과 감독의 모습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점 없이 잘 배치되어 있다. 코트의 느낌 부분도 충분히 좋지만 관객들의 모습이 실제와 거의 흡사해서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홈 경기와 원정 경기를 각각 해보면 관중들의 반응이 달라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응원 또는 야유 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관객들의 모습은 라이브06의 재미를 상승 시켜준다. 그리고 원정 경기 중에서 프리 드로우를 시도하면 관객들의 현란한(?) 방해 동작을 볼 수 있다. NBA를 한번이라도 보신 분들이라면 이 장면에서 누구든지 웃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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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깨끗한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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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가 끝나고 나니 땀 범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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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공작이 먹히지 않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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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가 뜨면 관중들도 일어선다!

부드러운 모션을 통한 화려한 플레이
이번 라이브06에서 그래픽 다음으로 게이머를 놀라게 하는 점은 바로 실제 선수와 거의 흡사한 부드러운 모션이다. NBA 라이브 05를 즐겨보신 분들이라면 웬지 모르게 부자연스러운 선수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적지 않은 실망을 했을 것이다. 이번 라이브06은 이런 실망스러운 부분을 상당히 개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수들의 모든 모션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건 매우 어렵겠지만 라이브06에선 이런 요소를 상당 부분 개선, 표현하는데 성공했으며, 반칙이나 스틸, 블록 등의 다양한 모션이 적절한 상황에 여러 가지 움직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 모션들은 선수들의 신장이나 공의 위치, 움직임들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변경되기도 하니 오랜 시간 플레이를 해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작전 타임 시에 보여지는 감독의 움직임이나 심각하게 작전을 듣고 있는 선수들의 움직임은 실제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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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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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도 사실적으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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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함이 최소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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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도 사실적인 느낌이 강하다

볼거리 풍부한 여러 가지 모드
라이브06에선 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다. 우선 메뉴 화면을 대폭 개선, 게임을 처음 즐겨본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이로 인해서 초반 진입 장벽을 조금이나마 낮추는데 성공했으며, 게임의 흥미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메뉴 화면에선 총 4명까지의 선수를 임의로 조작해서 연습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건 같은 시기에 출시된 XBOX360 타이틀인 피파 06 로드 투 피파 월드컵에서도 보여준 기능으로 기본적인 조작부터 세밀한 공격, 수비까지 모두 해볼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이곳에선 임의로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 설정은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에이드 선수로 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십자키를 위로하면 선수 선택 화면이 나오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팀의 선수를 선택하면 변경이 된다. 이 십자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라이드06에선 십자키의 사용 빈도가 상당히 높다. 십자키는 PC 게임에서 보여주는 단축키 사용과 흡사한 선택으로 4가지 설정이 항상 들어 있다.
게임 모드는 일반적인 플레이 모드와 시즌 모드로 나눌 수 있는데 플레이 모드는 친선 경기로 보면 될 것이다. 임의로 팀을 선택해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총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시즌 모드는 총 30개의 프로 팀 중 자신의 구단을 선택해서 NBA 2005 ~ 2006 리그를 우승하기 위한 모드로, 경기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선수 트레이드, 일정 관리, 뉴스 확인 등으로 팀의 불만을 제거하고 강호들과 싸워서 팀을 포스트 시즌에 참여하기까지 여러 가지 상황을 만날 수 있다.(포스트 시즌은 NBA의 정규 시즌이 끝나면 승 수가 많은 상위 8개 팀들을 뽑아서 플레이 오프 리그로 들어가는 걸 의미한다)이 두 모드에서 추가적으로 선택이 가능한 모드가 바로 오프 볼 모드. 오프 볼 모드의 경우는 팀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선수를 선택해서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때는 선수 조작 방법이 약간 바뀌지만 작전 방식을 좀 더 편하게 지원하거나 특정 공격자의 득점을 집중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선수보단 한 명의 선수만 집중적으로 컨트롤하고 싶을 때 선택하면 된다.
그 밖에 선수를 제작하는 모드도 존재해서 자신을 NBA 선수로 만들 수 있다. 코비 같은 천재적인 플레이어나, 야오밍 같은 걸출한 센터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니 한 번쯤은 꼭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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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친선 경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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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에서 연습 삼아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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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모드는 실제 NBA 시즌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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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끝내면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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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얼굴을 꾸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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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선택이 어려우면 실제 선수의 능력치를 쓰자

완성된 게임성을 통해서 짜릿한 승부를..
이번 라이브06에선 그간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던 게임성의 완성을 보여준 듯 하다. 특히 다양한 공격 동작과 수비 동작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현실성이 느껴지는 경기를 볼 수 있으며, 빠른 작전을 통해서 안정적이면서도 허를 찌르는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작전은 인터페이스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십자키를 사용하므로, 자연스럽게 빠른 전환이 가능하다. 이 작전은 오펜스(공격)중일 때와 디펜스(수비)중 일 때 확실하게 달라지며. 둘 다 위로 십자키를 밀면 현재 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전 내용이 나온다. 작전은 팀에 따라서 차이가 나기도 한다. 예를 들면 LA 레이커즈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중심으로 한 런 앤 건 스타일 중심이고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도 아이솔레이션 등 선수의 개개인 능력을 집중적으로 활용한다. 반대로 수비에서 기습 위주로 연결하는 디트로이드 피스톤즈와 시애틀 수퍼 소닉스 같은 경우는 슈팅 가드와 슈팅 포워드를 이용해서 인사이드에서 패스를 시도하는 셔플 계열의 작전 등을 가지고 있다. 수비적인 능력과 공격적인 능력이 흡사한 휴스턴 로켓츠와 마이애미 히트 같은 경우는 센터를 위주로 하는 포스트 업 같은 작전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이 밖에 그 팀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 공격 작전들이 존재하는데 필라델피아의 필리(슈팅 가드와 포인트 가드가 서로 번갈아 링 근처로 들어가게 되고 수비수가 그 중 한 명을 잡게 되면 잡힌 공격자가 남은 공격자에게 패스하고 스크린으로 수비를 잡는 작전)나 시카고 불스의 불스 아이(포인트 가드와 파워 포워드가 연합해서 동시에 들어가게 되고 이때 그 주변으로 시선이 집중되면 포인트 가드가 센터를 등지고 3점 슛을 날리는 작전)등 각 팀의 여러 작전을 볼 수 있다. 이 오펜스 작전의 경우는 다양하지만 디펜스 작전의 경우는 거의 모든 팀이 동일하므로 특별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아무튼 이런 작전들을 통해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이 방식은 지금까지 나온 NBA 관련 게임 중 최고라고 볼 수 있다. 이 작전 내용은 정지 화면에서 변경이 가능하므로, 여러 작전의 도입을 통해서 최고의 진행을 만들어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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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마다 다양한 작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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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팀으로 시작해서 수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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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작전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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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포스트업 작전

우승을 목표로 시즌 모드에 도전하자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실제로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모드가 없다면 게임 자체의 평가는 떨어질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커버 해주는 시즌 모드는 11월에 시작해서 내년 2월에 올스타전을 하고 6월에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즌 모드는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서 올라가게 되고 동부와 서부 우승자가 만나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끝을 내게 된다. 그럼 이 시즌 모드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자.
실제 NBA 에서 벌어지는 시즌 모드와 동일하게 진행되는 라이브06의 시즌 모드는 너무 많은 경기를 플레이하는 부분에 대한 배려 등 여러 편리한 시스템을 통해서 지루함을 최소화 시켜주고 다양한 재미를 주려고 노력한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우선 누구나 걱정하는 경기 횟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넘기는 것이 가능하다.(시즌 길이를 시작할 때 조정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물론 어느 정도 능력치와 컨디션을 조합해서 다양한 경기 결과를 보여주므로 무조건 넘기면 패배라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시즌 모드에선 선수들의 영입과 관리를 하는 제너럴 매니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서 다양한 결과를 낼 수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선수 관리 부분이다. 선수들은 곧 자산이고,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겪는 문제는 대부분 무리한 출장으로 인한 부상이다. 이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선발 로스터의 다양한 조절이 필요하다. 선수의 능력치가 낮아도 팀웍이 좋으면 대부분 승리할 수 있기에 부상이나 컨디션이 나쁜 선수는 일단은 일주일 정도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자. 만약 선수가 부상을 입게 되면 심할 경우 그 해 시즌에서 볼 수 없는 상황도 생기고, 최소 한 달은 결장해야 하므로 꼭 주의하도록 하자. 그 다음은 단장 사무실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여러 소식들이다. 아주 다양한 소식은 나오지 않지만 올스타전 임박이나, 현재 MVP 후보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어서 꼭 NBA 매거진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간혹 이곳에서 선수와 감독, 또는 팀과의 불화가 있는 선수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혹시나 필요하다 싶으면 냉큼 트레이드를 신청하자.(트레이드는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특정 일을 넘기면 더 이상 트레이드가 불가능해지므로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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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은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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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시뮬레이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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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면 해당 날짜까지 시뮬레이션으로 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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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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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올스타전에 뽑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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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백미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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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올스타전에 두 명이나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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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플레이 오프 시즌이 시작됐다

아쉽게 느껴지는 점들
어느 게임이나 모든 사람에게 만족스럽게 느껴질 수는 없을 것이다. 그건 라이브06도 마찬가지, 앞에서 이야기한 여러 충실한 모드와 게임성이 있지만 단점으로 보일만한 여러 요소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선 그런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점은 NBA라이브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인 미끄러지는 듯한 움직임이다. 특히 다른 스포츠 게임에 비해서 유독 심하게 보이는 이 느낌은 고칠 수 없는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NBA 라이브 04 때부터 심해지기 시작했으며, NBA 라이브 05에선 부각되는 문제로 표출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도 이 문제는 크게 개선된 느낌을 받지 못했다. 이런 문제를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EA가 자랑한다는 프리스타일 컨트롤 시스템에서 발생한다. 다양한 트릭 기술들을 사용하는 이 시스템은 아날로그의 방향을 여러 군데로 돌리거나 좌우, 상하로 변경하는 것에 따라서 선수 움직임에 변화를 줄 수 있다. 한데, 이걸 사용하는 순간 선수가 미끄러지면서 가는 듯한 느낌을 상당히 받을 수 있으며, 때론 정지한 상태에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볼 수 있는 문제는 프리 드로우 문제를 들 수 있다. EA 쪽에선 직관적인 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 아날로그를 이용한 프리 드로우를 만든 것 같은데, 애석하게도 전 시리즈에서 계속적으로 쓰이고, PC 판에선 아직도 쓰이는 익숙한 방식을 버리고 이 방식으로 변경한 건 생각보다 매우 불편한 요소로 느껴져 버리게 됐다. 오른쪽 아날로그를 아래로 내렸다가 위로 올리는 이 방식은 자신이 현재 어떤 수준으로 공을 던지는지 전혀 알 수 없다는 큰 단점과 익숙해지기 매우 어렵다는 단점을 동시에 보여준다. 전작의 방식 같은 경우라면 자신이 실패하는 이유나 공의 움직이는 속도 등으로 선수의 능력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이건 능력치를 보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공을 던져야 하는지(아날로그 스틱을 움직여야 하는지)파악하기가 어려워서 꽤 오랜 시간을 플레이 해도 불편하다. 조금 덜 민감하게 했다면 이 부분에서 느껴지는 불만은 없었을 것 같은데 말이다.
다음으로, 시즌 모드의 간략화를 단점으로 지적해야 할 듯 하다. XBOX360의 시즌 모드는 전체적인 구성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초기의 시리즈와 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연봉이란 개념도 존재하지 않으며, 샐러리 캡도 없기 때문에 트레이드 같은 부분이 매우 간략화 되어 있다. 스포츠 게임들이 게임성 자체의 발전에 한계를 보이며 시즌 모드같은 부분에서 강화가 되고 있는 것과 비교해볼 때 라이브06의 어딘가 부족한 시즌 모드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필자의 추측으로는 차기작을 위한 포석이지 않을까 하는..
마지막으로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PC판 NBA 라이브06과의 차이. 이번 XBOX360용 라이브06이 XBOX 라이브를 통해 게이머들 간의 대결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로 인해 싱글로 즐길 수 있던 많은 모드들이 사라져서 볼륨에선 너무 확 줄었다고 느껴진다. 빠진 내용들은 시즌을 이어서 즐길 수 있고 아이템을 구매해서 자신의 선수를 꾸밀 수 있던 다이너스티 모드와 올스타전에 있던 덩크 슛, 3점 슛 콘테스트 등으로 아예 없었다면 모를까 있던 것이 삭제된 것이라 상당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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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정말 미끄러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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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사용시 그런 느낌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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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미끄러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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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어렵다

다음 작품엔 무엇이 발전될까?
여기까지 NBA 라이브 06에 대해서 알아봤다. 뛰어난 그래픽과 충실한 게임성으로 구매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이번 작품은 EA 게임에서 고질적으로 느껴지던 게임성의 약점을 어느 정도 개선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차세대 게임기란 이런거다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놀라운 그래픽은 앞으로 나올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그러고 보니 이 리뷰가 올라갈 때쯤이면 실제 NBA 의 시즌도 어느 새 후반을 달리고 있을 것 같다. NBA 라이브 06을 통해서 시즌의 우승자를 미리 점쳐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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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땀방울과 긴장된 감독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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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의 모습은 정말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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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모여! 라고 하는 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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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팀 던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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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국인 NBA 선수 하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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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살찐 것 같지만.. 어쨌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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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반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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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제나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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