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미국 최대 이통사와 게임 서비스 계약 맺어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5천7백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싱귤러(Cingular Wireless)와 직접 게임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게임빌은 올해 연말부터 연간 7,8개의 모바일 타이틀을 미국 싱귤러를 통해 출시하기로 했으며, 게임빌의 대표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빌은 이번 계약의 성공 여부를 2004년부터 북미와 유럽에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는 것과 해외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하면서 얻은 인지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게임빌은 '삼국쟁패2 열왕전기' '라피스라줄리 : 침묵의 기억' '가이아 전기' 등 3종의 대형 네트워크 롤플레잉 모바일 게임을 연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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