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게임기에 걸맞는 화려함...

킹덤 언더 파이어는 시작에 불과했다
국내 콘솔 게임 제작 회사인 판타그램에서 출시된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는 대규모의 부대를 이끌고 진행되는 전투와 콘솔에서 보기 힘든 전략성이 결합된 독특한 게임이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XBOX 판매량을 견인하는 킬러 타이틀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려 국내 개발사들의 개발 실력을 전세계에서 뽐냈다. 때문에 게이머들은 이번에 발매된 MS의 차세대 게임기 XBOX360으로 등장할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정작 2005년 E3을 통해서 공개된 새로운 작품 나인티 나인 나이츠(이하 N3)는 킹덤 언더 파이어 후속작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게임, 즉 전략성을 거의 배제한 액션 스타일의 게임이었다. 물론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에서도 충분한 액션을 느낄 수 있었지만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략성이 배제되어 있으니 "과연 잘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그러나 N3는 일본에서 발매되면서 12만장이라는 높은 판매량을 올리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XBOX360 진영의 희망이 되었다. 과연 N3가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 XBOX360 시장에서도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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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화면은 깔끔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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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아스파와 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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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많은 인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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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함을...
N3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심플하면서도 단순한 조작에 있다. 그렇다보니 "액션까지 심플한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N3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은 시원 그 자체다. 도저히 간단한 몇 개의 커맨드로 나갈 것 같지 않은 기술들이 단순히 누르고 있다는 것으로 게임 내내 등장하며, 또 화면에 가득히 존재하는 적 병사들을 사정없이 날려버린다. 이런 조작 방식은 전작이라고 볼 수 있는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그때의 타격감이 조금 무겁고 현실적인 느낌을 강조했다면 이번 N3은 가벼우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가볍다는 것은 공격 자체가 느린 부분을 제외하고 빠른 연속기 위주의 공격을 통해서 쉽게 공격이 나간다는 걸 의미하며, 화려한 부분은 이런 쉬운 조작에서도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에선 볼 수 없던 멋진 공격이 나온다는 것이다.
좀 더 조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3가지의 공격 버튼과 점프, 대시, 가드 버튼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한 번만 게임을 해보면 한 눈에 모든 걸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 중에서도 중요한 건 공격 버튼 3개. 나머진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거의 쓸 필요가 없다.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주인공인 인피의 경우는 화려한 공중 기술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대부분 지상 공격 도중 연결되는 식으로 많이 등장해서 날아다니는 드래곤을 잡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쓸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공격 버튼에 따라 어떤 기술이 나갈까? 우선 X 버튼과 Y 버튼으로 쓰는 기술들은 약, 강 형태가 아니라 각각 다른 형태의 공격이다. 이와 비슷한 형태의 게임으로는 코에이의 진 삼국무쌍 시리즈가 있는데 이 게임에선 공격 버튼과 차지 버튼으로 구분 공격 버튼의 사용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다. N3은 두 가지의 공격 버튼에 따라서 공격 자체가 완전히 다르게 나가는 형태로 되어 있고 진 삼국무쌍 시리즈처럼 차지 공격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대 10번 이상이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런 형태는 상황에 맞게 공격 버튼을 선택해야 하는 진 삼국무쌍 시리즈 보다 더 쉽게 액션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 액션 스타일에 금방 질리지 않게 되는 장점도 있다. 그리고 N3에 존재하는 7명의 캐릭터 모두 공격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초보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액션 게임에 능숙한 게이머들도 파고들 여지를 충분히 남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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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액션 버튼만으로도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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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만을 할 경우 다양한 콤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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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조작에 시원한 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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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르르는 슈팅형태로 공격을 한다

화면 전체를 날려버릴 것 같은 기세. 오브 어택, 오브 스파크
두 개의 공격 버튼에 대한 얘기는 어느 정도 끝난 것 같다. 이제 남은 1개의 버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이 버튼은 필살기 버튼으로 위기 상황에서 사용하면 화려하면서도 멋진 기술로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캡콤의 파이널 파이트에 등장한 코디나 가이처럼 돌려 차기 정도만 하고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진 삼국무쌍의 여포처럼 사방 휘두르다가 날리는 무쌍 난무 형태의 스타일이 아니다. 이것은 오브 어택이라는 N3만의 새로운 필살기로 사용 후에 게이머가 어떤 버튼을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공격 형태와 콤보 횟수가 바뀌는 기술이다. 가장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인피의 경우를 예로 들면 오브 어택을 사용하고 나서 X 버튼을 누르면 단타형태의 이동 기술을, Y 버튼을 누르면 히트숫자는 많지만 주변을 공격하는 형태의 공격이 나간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캐릭터가 인피와 동일한 형태는 아니다. 아스파의 경우는 인피와 반대되는 형태이지만 둘 다 히트수가 많지 않다. 그러나 오브 어택 자체가 성장하는 개념으로 되어 있어서 아스파의 레벨이 어느 정도 상승하는가에 따라서 오프 어택 공격의 히트 수와 크기, 리치가 변하게 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위기 회피용으로 사용되지만 좀 더 육성을 하면 더 높은 히트수와 더 많은 적을 격파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다. 그럼 오브 어택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오브 어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들을 격파하면 획득할 수 있는 붉은 오브를 모으면 된다. 이 붉은 오브가 특정 게이지만큼 차면 이후에 B 버튼을 눌러서 사용하게 된다. 오브 어택 게이지는 레벨 수치에 따라서 늘어나기도 하지만 거의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이 오브 어택으로 적을 격파하면 평소에 나오지 않던 파란 오브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 파란 오브 모아서 사용하면 다른 액션 게임에서 볼 수 없던 환상적인 장면을 볼 수 있다. N3을 즐기는 가장 큰 이유인 오브 스파크가 바로 그것이다. 오브 어택이 캐릭터 주변의 적을 소탕하는 수준이라면 오브 스파크는 화면 일대를 날려버리는 거대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오브 어택처럼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으며, 오직 파란 오브 게이지가 모두 모인 상태에서 B 버튼만 누르면 나가도록 되어 있다. 사용 시에는 잠시 무적 상태가 되고 이후 화려한 효과와 함께 화면에 있는 많은 적들을 날려버리게 된다. 이 또한 그냥 사용하면 되는 형태가 아닌 캐릭터마다 각각 특유의 거리, 반경, 히트 수 등을 가지고 있어서 정확히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연습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익숙한 후에 자신이 원하는 위치의 적들을 모두 날리게 되면 한 번의 공격으로 500명 이상을 격파하는 말도 안 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메테오처럼 운석을 떨어뜨리는 미피의 오브 스파크나 여러 발의 벼락을 내리는 카라랑의 오브 스파크의 연출은 박력 그 자체다. 더욱 대단한 건 이렇게 화면 가득 효과를 뿌리는데도 게임이 느려지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게임 자체는 몰라도 오브 스파크의 연출을 한 번이라도 보게 된다면 N3 의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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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르르의 오브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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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바그의 오브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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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그밧의 오브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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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의 오브 스파크

겨우 1:100? N3는 1:5000 이다
N3의 액션성을 더욱 강조하는 것은 무엇보다 화면 가득히 등장하는 아군과 적군들이다. 킹덤 언더 파이어에서도 어느 정도 경험한 내용이긴 하지만 N3에서는 차세대 게임기로 출시된 게임답게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면서 화면에 최대 몇 백 마리의 적군과 아군을 볼 수 있다. 게이머는 이런 난전 속 상황에서 적들을 제압하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더 대단한 점은 화면에 수많은 적들이 등장한다고 해도 게임의 느려짐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캐릭터들은 계속적으로 전투를 하고 있어서 실감나는 전쟁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Xbox360의 특징이기도 한 와이드 화면(16:9)은 이런 화면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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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순식간에 적들을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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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는 그냥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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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적들 때문에 정신이 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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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퍼퍽! 한 번에 이정도!

실제 연기를 보는 듯 한 멋진 실기 무비
게이머들이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를 즐기면서 가장 아쉽게 느낀 점은 바로 표정변화 없는 주인공 캐릭터였을 것이다. 판타그램에서도 이런 불만을 들었는지 N3에서는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대화할 때도 특유의 껌 씹는 듯 한 표정만을 보여주던 캐릭터 대신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 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표정을 통해서 좀 더 드라마틱한 상황을 묘사했으며, 영화를 보는 듯 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몰입도를 상승 시켰다. 이 실기 무비는 전작에 비한다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실기 무비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성우진의 멋진 대사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카메라를 얼굴 가까이 옮겨도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는 캐릭터의 섬세한 그래픽이다. 특히 여성 캐릭터인 인피의 얼굴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가 날 정도로 잘 만들었으며, 대사 시에도 표정의 어색함을 전혀 느낄 수 없다. 그리고 섬세하게 제작된 캐릭터들의 무기와 복장 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판타그램이 N3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는지를 바로 알 수 있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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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비그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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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물들의 연출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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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중 최고 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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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장면들도 다수 등장한다

그래도 아쉬운 건 있다
N3 칭찬은 이 정도로 그치고 이제 아쉬운 부분을 짚어보자. 우선 도중 세이브가 없다는 점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N3에서는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는데 보스를 앞두고 죽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꼼짝 없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특히 2시간을 넘게 플레이해야 하는 엔딩 전 스테이지 같은 경우는 게이머로 하여금 다시 도전할 의욕을 꺾기에 충분하다.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서 세이브가 불가능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이 기능의 부제는 아쉬운 부분이다.
다음으로 보스전은 이런 문제를 더욱더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N3의 보스 몬스터는 무적공격이 대단히 많다. 때문에 적의 허점을 노려서 공격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생각보다 판정이나 포인트가 이상해서 공격이 빗나가거나 헛치는 경우가 많다. 이게 연출된 상황인지 버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 보스들 때문에 1시간 이상 진행한 게임을 다시 해야 한다면 어떻게 생각될까? 못해도 보스전 만큼은 다시 할 수 있었다면 이런 아쉬움이 생기지는 않았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여러 번 즐길만한 요소가 부족하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게임 자체의 볼륨은 나쁘지는 않지만 스테이지마다 똑같은 진행 형태를 두고 있어서 반복적인 진행에는 무리가 따른다. 그러나 숨겨진 요소인 일러스트 등은 한두 번의 플레이로는 모두 획득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는 반복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앞에서 언급한 문제들이 겹치다보니 반복 플레이는 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 또한, 아스파를 제외한 전 캐릭터가 분기점이 없다는 점도 이런 부분을 느낄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가능하면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어느 정도 분기점을 제공했다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시점 문제나 약간의 버그 문제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래도 게임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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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 때려야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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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외 분기점이 없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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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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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언제다 모으나..

판타그램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던 대작
여기까지 N3에 대해서 알아봤다. 국내 개발사인 판타그램의 능력은 어느 새 세계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이번 N3은 필자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으며, 실기 무비부터 다양한 움직임까지 어느 하나 아쉬운 것이 없었다. N3 때문에 이후에 나올 킹덤 언더 파이어의 후속작 서클 오브 둠 역시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N3에 등장하는 여 주인공 인피는 피규어로도 나온다면 잘 팔리지 않을까? 충분히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여하튼 판타그램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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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인물은 총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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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누님 에스파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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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가 조금 아쉬운 튜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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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의 완성도는 상당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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