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회장, 'OMOA'에서 온라인게임 성공 신화 밝혀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회장은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의 시장, 하나의 아시아 - 아시안 온라인을 하나로'(One Market, One Asia : Uniting Asia Online에)에서 아시아 각국의 주요 퍼블리셔들과 오세아니아 시장 관계자, 각국 미디어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공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다.

김영만 회장은 연설에서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라는 네트워크 게임이 PC방과 초고속 인터넷, IT하드웨어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쳐 현재의 한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의 기반을 만들었다"며 "한국의 우수한 인프라와 정부의 지원, 우수한 콘텐츠와 게이머들이야말로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인포컴아시아홀딩스의 CEO 롤랜드(Roland ONG)는 "현재 아시아가 전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아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이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는 연설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온라인 게임의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플래그십스튜디오의 빌 로퍼 대표는 미국에서 MMORPG를 제작할 때 중요한 세 가지 요소인 '팀워크'와 '이머전스', '랜드스케이프'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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