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 해변을 경계로 싸우는 알베론맵 업데이트

넥슨(대표 김정주)은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워록'에 탑승 장비가 지원되지 않는 중규모 신규 맵 '알베론'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알베론' 맵은 기존에 존재하던 '몬타나' '라벨로' '하버' 등의 맵과 흡사한 중규모의 맵으로 탑승 장비가 지원되지 않고 지역이 복잡해 순수하게 보병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데르바란' 진형 쪽은 공격 역할을 'NIU' 진영은 진지를 사수하는 입장에서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 점도 기존 맵과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넥슨의 민용재 이사는 "이번에 도입된 '알베론'맵이 오랫동안 신규 맵을 기다려온 기존 게이머 분들께 충분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신규 맵에서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국군의 날의 의미도 되새길 수 국군의 날 기념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는 '워록 국군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은 '워록' 홈페이지 내 공략게시판에 자신만의 신규 맵 공략 법을 게시물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PMP, LCD 모니터 등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