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신촌과 보드게임이 만났다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부,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제 12회 '신촌새터문화축제'에 국내 유명 보드 게임 업체 플레이오프(대표 김기찬)가 참가해 행사를 관람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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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신촌새터문화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시민 참여행사로 보드게임 체험 행사 외에 도예, 민속놀이 체험과 인기 연예인들의 부대 행사, 시민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오프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보드 게임 '투어코리아'를 비롯해 '3D 뱀주사위' '해달별 이야기2' '헬로키티블럭' '젬블로' '루미큐브' 등을 선보였으며, 게임에 대한 규칙을 설명해주고 직접 즐길 수 있는 시연장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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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드게임체험장에서는 연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자리가 빠지기 무섭게 입장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자녀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보드게임을 구매해가는 어른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플레이오프의 김기찬 대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에 보드게임들을 20, 30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주 이런 행사에 참여해 보드게임 문화를 확산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드게임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신촌새터문화축제'는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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