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산악자전거를 소재로한 '달려라 이다텐' 방영

손오공(대표 최신규,www.sonokong.co.kr)은 애니메이션 '달려라 이다텐'을 오는 10월16일부터 어린이 전문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달려라 이다텐'은 30분물 52부작으로 산악자전거(MTB)라는 독특한 소재의 애니메이션. '테니스의 왕자'를 감독한 하나마 타카유키가 감독을 맡고, '강철의 연금술사'의 애니플렉스가 제작해 탄생된 '달려라 이다텐'은 코믹잡지를 통해 인기리에 연재됐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올 여름 닌텐도 DS용 게임으로도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산악자전거 경기를 통해 펼쳐지는 '달려라 이다텐'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틀 경기와 친구들과의 우정, 승리를 위한 열정으로 아이들을 흡인력 있게 빨아들인다. 산악자전거를 통한 스피디한 속도감과 화려한 개인기는 이 애니메이션의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돋보이는 시나리오와 각 캐릭터의 독창성은 기대감을 갖기 충분하다.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달려라 이다텐' 방영에 맞춰 각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이와 관련한 캐릭터 완구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제품시연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릭터 완구는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시리즈 상품으로 계속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는 '달려라 이다텐'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7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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