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스포츠 야마카시 소재한 게임 '프리잭' 공개

와이즈온(대표 원종석)은 맨몸으로 도심의 빌딩을 오르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거나, 배관이나 로프를 타고 담을 넘는 익스트림 스포츠 야마카시를 소재로 한 액션 온라인 게임 '프리잭'을 11일 공개했다.

자사에서 개발한 '프리잭'은 영화 '야마카시' '13구역' 등으로 유명한 '야마카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실제 프리러닝 기술 20여종(vault, Tic Tac, Underbar등)을 사용할 수 있고, B-boy 동작을 응용한 Air Trick 등 다양한 트릭 기술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카이라인, 빌딩옥상, 도시중심부, 주택단지, 공원, 선착장 등의 다양한 필드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프리러닝과 레이싱 요소를 결합하여 그 재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와이즈온의 조성호 게임사업 본부장은 "소재의 참신성과 레이싱 온라인 게임의 극대화 시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플레이와 재미뿐만 아니라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게임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잭'은 해외 프리세일즈와 국내 퍼블리싱을 위한 티저사이트를 10월 중에 오픈하고 오는 11월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6'에서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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