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두 번째 공식리그 막 오른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EA스포츠 '피파 온라인'의 두 번째 공식리그인 '2006 현대자동차컵 월드챔피언십' 본선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10월13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 11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2006 현대자동차컵 월드챔피언십' 본선에서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2명의 선수가 불꽃 튀는 박빙의 승부를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FIFA의 기라성 같은 최강 선수들이 총 집합한 가운데 '피파 온라인' 대회에서만 4연패를 달성한 전경운 선수, 김두형, 김관형 형제의 뒤를 잇는 새로운 형제팀 양회림, 양회원 선수, 17살의 최연소 문성훈 선수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동생 김관형 선수와 형제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형 김두형 선수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설자로 첫 데뷔를 하면서 보다 실감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금일부터 진행되는 본선 경기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0분 동안 MBC게임에서 생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22일 최강자를 가르는 결승전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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