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등..'지스타'라인업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오는 11월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06'에 참가해 자사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지스타 2006'에서는 지난 E3에서 처음 공개했던 차기작 '아이온'의 플레이 버전을 처음 공개하며, 3D 캐주얼 액션 게임 '에이트릭스'와 'SP JAM'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지스타'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아이온'은 자사가 가진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에 대한 노하우를 모두 담아 야심차게 준비해온 '완성형 MMORPG'로 리니지시리즈 이후 2년 만에 순수 국내 개발진이 주축이되어 준비하고 있는 기대작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아이온 : 영원의 탑'은 플레이가 가능한 버전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게이트에서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캐주얼 액션 게임 '에이트릭스'도 공개된다. 시연 가능한 버전으로 공개될 '에이트릭스'는 10, 15세 가량의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3D 캐주얼 온라인 액션 게임으로 풀 3D로 제작된 시네마틱 슬래쉬 격투액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 부스는 모던하고 세련된 '아트갤러리'를 컨셉으로 게이머가 시각적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시연 온라인세계를 가상 체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사방이 게임이미지로 장식되어 있는 시연공간은 진정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게임 외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자제했으며, 인기 레이싱걸 김시향, 강현주, 김영지를 비롯한 27명의 게임도우미가 게이머의 시연을 도울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