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 '배틀필드 2142' 국가 대표 선발전 열린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금일(2일)부터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10개국이 참가하는 '배틀필드 2142 아시아 대회'의 한국 대표선발을 위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틀필드 2142 아시아 대회'는 '배틀필드 2142'를 즐기는 아시아 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게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자리로 오는 12월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 EA코리아는 11월2일부터 EA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온라인 접수를 받아 11월12일 오프라인 토너먼트를 거쳐 '배틀필드 2142 아시아 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게 된다.

그래픽 카드 칩셋 개발 업체인 NVIDIA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배틀필드 2142 게임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타이탄 모드로 진행되며, 비교적 면적이 좁고 사막 배경을 가지고 있는 Minsk 16인 맵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공정성을 위해 Unlock 아이템을 제한한 상태에서 LAN 게임으로 진행된다.

참가 방식은 8명이 한 팀을 이루어 온라인 접수 페이지(www.ea.co.kr)에서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완료되며, 참가 팀은 접수 마감인 11월10일까지 전 세계 1500여 대, 한국에서는 5대가 운영 중인 랭킹 서버에서 가능한 많은 포인트를 얻어야만 한다. 참가자는 반드시 예선 접수를 위해 새로 생성한 병사로 멀티플레이에 참가해 스코어를 얻어야 하며, 예선 대회 참가 팀은 팀원 8명의 스코어 합산이 많은 상위 16개 팀으로 선정된다.

한국 본선 대회가 끝난 후 우승한 최종 1개 팀 8명은 12월2일에 대만 타이뻬이에서 있을 아시아 토너먼트 대회에 한국 대표로서 출전하게 된다. 또한 한국 대회 입상자들에게도 1,000 만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A코리아 홈페이지(www.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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