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스, PSP용 '페르시아 왕자' 최신작 국내 출시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첫 PSP 게임인 '페르시아의 왕자 : 숙명의 검'(이하 숙명의 검)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면 '숙명의 검'은 PC와 PS2용으로 출시된 '페르시아의 왕자 : 두 개의 왕좌'를 베이스로 애드혹 멀티 플레이 모드가 추가됐다.

특히 애드혹으로 진행되는 멀티 플레이 모드는 플레이어가 왕자와 어둠의 왕자가 되어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으로 될 예정이며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한 갖가지 함정을 이용하여 상대 플레이어를 방해하면서 레이스를 벌이게 된다.

발매는 2007년 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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