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앤테일즈', 공격 받을 수록 더욱 강해진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타임앤테일즈'에서 몬스터에게 공격 받게 되면 물리 및 마법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되는 '분노게이지' 시스템을 금일(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분노게이지'는 각 게이머의 캐릭터가 게임 속 몬스터에게 공격당할 때 마다 조금씩 상승해 공격력, 방어력을 일정 수준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몬스터에게 히트 당하는 횟수에 따라 총 세 단계에 걸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분노게이지' 시스템은 F11 버튼을 누르면 자동 실행된다.

'타임앤테일즈' 마케팅 담당자는 "게임 속에서 레벨 업이나 아이템 획득을 목표로 오랜 시간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이 자칫 지루할 수 있어 '분노게이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분노게이지'는 일정 시간 동안 사냥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게이지의 수치가 올라 공격력과 방어력이 일정 시간 강력하게 지속되는 만큼 새로운 사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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