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의 활약을 게임에서도... 나루토 나뭇잎 스피리츠

닌자 만화 나루토! 게임으로!!!
참을 인(忍)에 놈 자(者), 바로 참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일본의 자객인 닌자라는 단어다. 이 닌자는 원래 일본 전국시대에 명문가에 속해서 그 가문의 적들을 암살하거나 교란시키거나 조사를 하는 집단에 속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실제로는 사라지거나 날아다니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 당시 사람들이 보기에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신기한 것들이었기에 그렇게 묘사되었다고 한다. 이 닌자를 소재로 한 만화들이 꽤 많은데 요즘 유명한 닌자 만화로는 나루토가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이 나루토라는 만화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주인공인 나루토가 한 닌자 집단의 우두머리인 호카케가 되기 위한 꿈을 품고 성장함에 따라 겪는 일들을 다이나믹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닌자라는 직업에 대해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 보다는 많이 과장하여 만화답게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분신술이나 불,전기,그림자 등을 다루는 기술들을 표현하고 있어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나 나올 법한 닌자를 그리고 있다는 것이 특징인 만화이다. 이렇듯 닌자라는 직업을 만화를 통해 과장을 하였기 때문에 캐릭터 각자의 개성 또한 꽤나 뚜렷하여 게임으로 만들 만한 소재가 많아 GBA, NDS, 게임큐브, PS2등 많은 플랫폼으로 다양한 게임이 나왔었다. 그 중 오늘은 PS2용인 나루토 - 나뭇잎 스피리츠(이하 나루토)를 소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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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닌자의 모습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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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한 닌자만화 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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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나루토 - 나뭇잎 스피리츠

나루토라는 캐릭터를 이용한 일반적 액션 RPG게임
나루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 접하는 RPG의 요소가 약간 가미된 일반적인 액션 게임이다. 일단 액션의 요소를 살펴 보면 기본적인 액션은 꽤나 충실하게 되어있다. 공격은 약공격과 강공격으로 나뉘어 있어 여러 가지 콤보를 사용할 수 있고 필살기 버튼이 있어 만화에 나오는 필살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여기에 나루토 만화의 설정 중 하나인 팀 단위로 움직인다는 특징을 이용하여 캐릭터를 최대 3명까지 같이 플레이할 수 있고 게임 중 실시간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이렇게 기본적인 액션파트 부분은 충실히 잘 구현이 해 놓았고, 그 외 게임을 진행하는 방법에는 RPG의 요소를 부가해 놓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캐릭터의 성장시스템과 RPG와 같은 맵 시스템, 그리고 기능패 시스템이다. 성장 시스템은 좀더 자신만의 강력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으로써 액션 파트에서 나오는 경험치 구슬을 습득함으로써 성장 시킬 수 있다. 성장 시킬 수 있는 항목으로는 체력과 차크라 그리고 체술과 인술로 나뉘어져 있는데 체술과 인술의 경우는 각각 공격과 방어로 또 나뉘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공격 중시형으로 키울 것인지 방어 중시형으로 키울 것인지 정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마치 MMORPG나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키우는 시스템과 비슷하다. 두 번째 설명할 부분은 바로 맵 시스템인데 보통 액션게임에서는 스테이지 단위로 진행되는 게임이 대부분이다. 나루토의 경우는 스테이지 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RPG에서나 사용하는 월드맵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모험하는(?) 재미를 좀더 부각시켰다. 또한 월드맵에서 단지 이동만 하는 것이 아닌 이동 중 적과의 교전이라는 요소를 추가하여 좀더 RPG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설명한 것이 기능첩인데 이것은 액션게임에 있어서는 상당히 독특한 시스템으로 캐릭터 마다 각각 다른 모양의 기능첩이 있고 그곳에 기능패이라는 것을 장착하여 캐릭터의 특수능력들을 올려주는 것이다. 이와 약간 닮은 시스템을 찾아보자면 디아블로2의 인벤토리시스템을 들 수 있겠는데 여기서 장비의 크기가 정해져있고 인벤토리의 몇칸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관을 할 수 있다. 나루토의 기능패 또한 각각의 크기가 있어 기능첩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이 크기를 고려하여 장착하여야 한다는 점이 디아블로2의 인벤토리시스템과 아주 약간이나마 닮은 점이 있다고 보인다. 이처럼 나루토의 특징을 잘 살려놓은 기본 탄탄한 액션과 RPG성을 부가해 게임의 완성도 자체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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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액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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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액션성은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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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명이 한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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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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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시스템 자신의 입맛에 맞게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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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월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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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 이렇게 적과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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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기능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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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패을 머리를 써서 장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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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의 인벤토리와 아주 약간 닮았다?

즐길거리는 풍부~
보통 액션게임은 한번 클리어한 후에 손이 잘 안 가게 되는 것이 대다수이다. 특히나 클리어 후에 주어지는 특전이 없다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나루토에서는 클리어 후에도 다시금 손이 가도록 임무, 챌린지, 카카시 외전을 추가 해 두었다. 이 모드들에 대하여 하나씩 얘기해보자면 임무는 나루토의 만화 특성에 맞추어 만든 모드인데 만화에서 보면 나루토가 행동하는 일들은 모두 임무를 받고서 움직이게 되어있다. 스토리 모드 역시 임무가 주어짐에 따라 움직이긴 하지만 이 임무모드는 스토리 모드와는 별개로 임무를 받아 진행하는 모드인데 대체적으로 단일 스테이지가 많다. 또 만화와 같이 D에서 S까지 랭크별로 임무가 있어 S로 갈수록 어려워지게 되어있어 플레이어들의 도전욕구를 만들어주기에는 충분했다. 두 번째로 설명한 챌린지는 점점 강해지는 적들과 대결하는 모드인데 임무와 비슷하긴 하지만 캐릭터를 한명밖에 사용할 수 없고 임무와는 다르게 무조건 싸움만 한다는 것이 다르다. 마지막으로 카카시 외전은 스토리모드와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모드의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카카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외전격인 스토리 모드이다. 이처럼 게임을 플레이 한 후에도 다시금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모드들로 플레이어들이 컨트롤러를 잡게 만들어주고 있는 점은 칭찬할만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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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임무모드 만화에서도 랭크별로 임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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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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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시 외전! 임무모드를 모두 클리어해야 등장한다

2%모자란 그래픽과 연출??
나루토의 그래픽은 요즘 만화를 소재로 한 게임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툰 랜더링이라는 기법을 이용하여 표현되어 있다. 이 카툰 랜더링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보자면 명암의 단위를 일반적인 에니메이션과 비슷하게 3~4가지로 나누어 표현하고 모델의 외곽에 검은 테두리를 주어 꼭 2D 에니메이션을 분위기를 살려주는 3D기술의 하나이다. 대부분의 카툰 랜더링을 사용하는 게임은 그 게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개발사들만의 방식으로 카툰랜더링을 개량하여 사용한다. 하지만 나루토에서는 개량방향을 조금 잘못 잡은 듯 2%정도 모자란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카툰랜더링을 사용하게 될 경우 에니메이션 화풍을 내기 위해 캐릭터의 주변에 검은색 태두리가 생기게 되는데 카툰랜더링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이 부분이 삭제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인해 나루토의 그래픽은 본래의 카툰랜더링을 이용한 목적과는 조금 엇나간 듯 2D의 느낌보다는 3D의 느낌이 좀더 강하게 나타났다. 이렇게 그래픽부분에서 조금 모자라더라 연출이라도 뛰어나다면 괜찮을 것인데 이 연출 또한 2%모자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카툰랜더링을 사용한 게임들은 대부분 만화 특유의 연출을 많이 사용하는데(화면에 집중선이 나타나거나 만화의 컷을 사용한다던가 하는 연출을 많이 사용한다.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예로써는 카트라이더를 들 수 있겠다)나루토에서는 그런 부분을 하나도 찾아 볼 수 없다. 그것만이 아니다 캐릭터가 이벤트상에서 적과 싸우거나 특정 액션을 하는 부분이 만화에서 볼 수 있는 박력은 온데 간데 없고 솜인형이 치고 박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부분은 과연 이 게임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이 맞는지 의문이 가게 하는 부분임에 틀림없다.(보고 있으면 힘이 절로 빠진다..-_-;;)결론적으로 그래픽이나 연출 둘 다 합격점 보다는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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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랜더링이지만 에니메이션보다 그냥 3D그래픽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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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Z 스파킹 네오!도 카툰렌더링이지만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훨씬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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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지는 이벤트씬...솜인형 들이냐??

2%부족한 한글화??
한국 비디오 게임이 점점 축소되어 가는 가운데 한글로 로컬라이징 되어 나오는 게임들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한글화 해주었으면 하는 게임들도 한글화가 안 되는 시점에 크게 기대하고 있지 않았던 나루토의 한글화는 어느 정도 감사한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한글화가 정말 2%정도 빠져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이 이유는 바로 몇몇 부분에서 전혀 한글화 되어있지 않는 것이 발견된 것이다. 이것은 마치 우리나라 아마추어 게임 한글화 팀들이 완성된 버전이 아닌 개발 중간 버전을 내놓은 수준이라고 느끼기에 충분하다. 물론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알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한글화이긴 하지만 이왕하는거 완벽하게 해서 출시 해주었으면 하는 것은 필자만의 욕심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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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글화가 안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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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안되었다. 왠지 한글화하다가 그만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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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로딩..
CD나 DVD를 매체로 한 게임 중 가장 스트레스 받을 때는 게임이 말도 안 되게 안 풀릴 때나 극악 난이도인 경우를 빼놓으면 로딩이 가장 길 때일 것이다. 나루토 역시 다른 부분에서는 그다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데 이 로딩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단 맵 이동 중 적과의 교전 부분이 있는데 이때 로딩시간에 비해 교전부분의 플레이타임이 무척이나 짧다. 이로 인해 게임이 늘어지는 느낌이나 몰입을 방해하는 불쾌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 또한 스테이지 상에서도 특정한 구역을 이동하거나 이벤트씬이 나올 때마다 로딩을 하여 게임의 흐름을 끊어 먹기 때문에 로딩에 대한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다. 요즘 PS2의 로딩에 대한 노하우가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해소됐을 부분인데 이렇게 처리되어 쾌적한 플레이가 어려운 것은 아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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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 너무 지겹다


아쉬운 밸런싱...
나루토에서 아쉬운점을 하나 더 꼽자면 바로 캐릭터를 키우는 밸런스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나루토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는 총 11명이고 각각의 캐릭터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성장을 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 성장 시스템이 약간 문제가 있는 것이 액션파트에서 경험치 구슬을 지금 플레이하는 캐릭터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캐릭터가 총 11명인데 한명만 경험치 구슬을 먹게 된다면 게임을 조금 더 쉽게 플레이하기 위해 그 캐릭터만 사용하게 되고 결국 다른 캐릭터를 사용해볼 기회가 점점 줄어들 게 된다. 또한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하게 되면 캐릭터의 성장치가 더 늘어나게 되는데 한번 클리어로 1명의 기본 성장치도 다 성장을 못하는데 성장치가 더 늘어난다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 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물론 다른 특정 모드를 통해서도 경험치를 얻게 되지만 이런 부분은 단순한 노가다의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좀더 많은 테스트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풀어 나가거나 좀더 세밀한 조정을 거쳐서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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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클리어한 후 채운 성장치. 나루토 하나도
다 성장 시키지 못했다.(체술과 인술의 뒷부분이
추가 성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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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캐릭터들은 성장 시키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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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질풍전을 기대하며...
이상 나루토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주가 되는 액션성이나 부가적으로 녹아 들어가 있는 RPG성의 완성도는 꽤 높은 편이다. 위에서 말한 성장시스템의 밸런스가 조금 부실해서 그렇지 다른 부분에서는 시스템 면에서는 흠잡을 것이 거의 없다. 하지만 그래픽부분이나 연출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만화를 소재로 해서 만든 게임들과 비교를 해보면 한참 떨어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정말로 2%부족한 느낌을 받기에는 충분하다. 또한 한글화 역시 스토리부분은 잘 되어 있지만 한글화되지 않은 부분이 가끔 등장해 로컬라이징을 하다가 만 듯한 느낌을 주기는 충분했다. 결론 지어 말해 보자면 게임자체 액션성이나 기타 시스템들은 괜찮지만 게임의 외적인 부분에서 조금 모자라고 흠 잡히는 부분이 있어 조금 모자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곧 PS2용 나루토의 새로운 작품인 나루토 질풍전 - 나루티밋 액셀이 일본에 발매되게 된다. 지금 공개되어 있는 영상들만 봐도 나뭇잎 스피리츠는 절로 가라고 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게임이 발매되고 플레이해봐야 알겠지만 나뭇잎 스피리츠의 아쉬운 부분을 충분히 매워주고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올 나루토 질풍전을 기대하며 이만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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