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4를 기다리며 세인츠로우를 즐기자!

나는 자유인이다???!!!
"나는 자유인이다!!!"라고 외치던 CF를 기억하고 계신 게이머 분들이 꽤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옛날부터 게임 제작자들은 게임 내에서 자유라는 것에 대해 상당히 많은 연구를 해왔다. 특히 이런 성향은 일본보다는 북미쪽에서 강하게 나타났는데 그 결과 온라인 상에 가상의 사회를 구축한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엄청난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성향은 3D 시대로 넘어가면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게임이 3D로 제작되면서 좀 더 현실과 유사한 느낌을 추구하게 됐고, 자유도가 높은 게임일수록 현실과 유사한 느낌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점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 바로 GRAND THEFT AUTO(이하 GTA)라는 게임이다. 갱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 게임은 처음 시리즈가 나왔을 때부터 2D인데도 불구하고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유저들이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3편이 나옴으로써 급기야 대형 사고를 쳤다. FULL 3D로 펼쳐지는 도시와 그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과 사물들, 그리고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 정해진 것에 대해서는 뭐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커다란 자유도를 3D가상세계에서 구현한 것이다(물론 폭력성과 선정성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렇게 GTA3라는 게임이 자유도라는 것으로 히트를 치게 됨으로써 그에 따라 많은 아류작들이 생겨났다. 지금부터 소개할 세인츠 로우라는 게임도 그 GTA의 아류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GTA와 다른 점도 있을 것이고 특히나 하드웨어가 XBOX360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상당히 다양한 부분들이 GTA에 비해 좋아졌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맛을 봐야 그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법! 이제부터 세인츠 로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실제로 필자가 GTA라는 게임을 접해본 일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 GTA와 비교가 아닌 세인츠 로우만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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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로우의 원조격인 GT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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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류작 격인 세인츠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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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의 일원이 되어...
세인츠 로우의 목적은 갱단의 일원이 되어 자신이 속한 갱단에 이득(?)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다. 현실세계에서도 갱단끼리 서로 구역(흔히 나와바리라고 한다)을 침범해서 접수하는 일종의 땅따먹기를 하고 있는데, 세인츠 로우에서도 이것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갱단의 입단 시험(?)을 치르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플레이를 시작하게 된다. 게임의 진행은 크게 메인미션과 서브미션 2종류로 나뉜다. 메인미션의 경우는 세인츠 로우의 중심적인 스토리 라인이 진행되는 미션이다. 하지만 중심적인 스토리라인이라고 해서 다른 게임들과 같이 아무런 제약 없이 바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어 있지는 않다. 그 이유는 respect(존경심)라는 게이지 시스템이 있는데 이 respect게이지가 1줄 이상 있어야 메인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respect경우는 일반적인 아이템 같은 것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세인츠 로우 게임 내에서 이뤄지는 서브미션과 기타 특정 행동들에 의해서 얻어진다. 다시 말해 메인 미션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서브미션을 꼭 수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유기적으로 메인미션과 서브미션이 연결이 되어 있어 무조건적으로 스토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세인츠 로우의 여러 가지 숨겨진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서브미션 이외에도 다른 갱단에 의해 공격받고 있는 지역을 방어하거나 납치극 등 기타 다양한 방법으로 respect를 올릴 수 있게 되어있어 스토리 외적인 재미도 강조하고 있다. 이렇듯 일반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기만 하는 무미건조한 플레이가 아닌 유저들 스스로가 자유롭게 서브미션을 진행하며 스스로가 원할 때 스토리 진행을 할 수 있게 해두어 첫 단락에서 얘기한 자유도와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자유도를 부각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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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식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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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갱단은 구역이 이렇게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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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시에는 이렇게 색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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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T를 채워야 메인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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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인미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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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서브미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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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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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구역이 공격을 받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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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깜빡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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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미션에는 마약수송차량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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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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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훔치기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무기 액션과 레이싱은 합격!
보통 GTA 식의 게임은 액션과 레이싱 모두 다루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세인츠 로우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두가지 모두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건 액션의 경우 다양한 총의 종류를 이용하여 액션을 펼치는데 기본적인 권총에서부터 로켓런처 그리고 전형적인 건 액션에서 나오는 스나이퍼 모드 같은 것들을 도입하여 대부분의 건 액션에 못지않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레이싱의 경우도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 차량마다 성능이 조금씩 다른 점이 세인츠 로우의 레이싱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서브미션에서는 레이싱을 하는 미션이 따로 있어 좀더 레이싱의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하다고 본다. 하지만 본격적인 레이싱 게임들과 비교 하자면 퀄리티 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 조금 아쉽기는 했다. 이 두 가지는 조합이 되기도 하는데 자동차를 타고 있는 상태에서 무기를 장비하게 되면 레이싱+건액션 모드가 성립이 된다. 이런 식의 액션을 사용한 게임이 그렇게 흔하지 않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선한 맛이 있었다. 이런 액션부분을 하나씩 뜯어내어 그것을 주력으로 한 타게임들과 비교해보면 당연히 퀄리티가 떨어지긴 하지만 세인츠 로우는 그것만을 주력으로 한 게임이 아니기에 충분한 퀄리티를 주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일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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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기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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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액션에서나 나올 법한 스나이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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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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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까지 다양한 자동차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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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미션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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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액션+레이싱 달려라!! 쏴라!!

다양한 커스터 마이징이 압권!!
세인츠 로우의 또 다른 특징을 말하자면 유저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요즘 등장하는 게임들이 대부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지원하긴 하지만 대부분 복장이나 악세서리 그리고 머리모양 정도가 전부인데, 세인츠 로우에서는 그런 커스터마이징을 좀더 강화 시켜서 주인공의 얼굴 모양에서부터 눈, 코, 입의 모양 그리고 체격까지 자신이 원하는 마음대로 변형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 수가 있다. 또한 캐릭터의 옷과 액세서리도 다른 게임보다 종류가 만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자신과 같은 캐릭터를 보는 일은 드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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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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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까지 전부 마음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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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마음대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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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캐릭터!!

로딩의 최소화!!
예전 PS시절 CD라는 매체는 데이터를 읽어드려야 하는 로딩타임으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있었다. 물론 지금 DVD로 출시되는 게임 역시 로딩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게임들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세인츠 로우는 엄청난 넓이의 맵을 가지고 있으며 묘사도 꽤 세밀하게 잘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로딩을 극소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방식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단 유저들에게 처음 볼 수 있는 부분들 모두 로딩을 하고(이것 때문에 처음 게임을 시작하거나 도중에 죽게 되어 미션을 포기하게 되면 로딩을 하게 된다)게임을 플레이하는 도중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로딩을 하여 체감상으로는 로딩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물론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XBOX360의 상태 때문에 가끔 로딩이 끊겨서 발 아래 모든 물체가 사라지는 희귀한 경우를 겪을 수는 있겠지만 게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기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볍게 웃고 넘어 가 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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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게임시작시 로딩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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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로딩 미스 사태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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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역시 북미 게임...ㅠ_ㅠ
세인츠 로우의 몇 개 안되는 단점 중 하나가 난이도가 무척이나 높다는 것이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난이도는 게임자체의 액션 난이도가 아니라 스테이지를 구성하는 난이도인데 일반적인 북미게임들이나 고전게임 수준의 극악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다. 고전 게임들의 경우 게임 플레이 중 죽으면 그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는 경우가 많았다. 세인츠 로우 역시 미션을 진행하는데 미션 진행 중 플레이어가 사망하게 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 일부 유저들이 그게 별 문제가 되냐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게임을 점점 진행할수록 액션 난이도가 올라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리고 미션 자체가 그렇게 짧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짧으면 10분 길게는 30~40분까지도 플레이하게 되는데 30~40분을 플레이 중에 한번이라도 실수해서 죽으면 30~40분의 분량을 다시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보통 30~40분 플레이하는 미션은 대부분 액션부분의 난이도가 높은 미션이라 꽤 많이 재도전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대체적으로 북미에서 출시 되는 게임들의 난이도가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평균수준이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외국으로 수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른 나라 플레이어들을 위해 최소한 중간 세이브 기점이나 그런 것을 두고 난이도 조정에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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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XBOX LIVE!! 해보고 싶다!
XBOX360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XBOX LIVE(이하 LIVE)이다. 이 LIVE는 XBOX로 등장하는 게임들의 네트웍을 담당하는 부분으로서 쉽게 얘기하면 스타크래프트의 배틀넷과 비슷한 것이다. 세인츠 로우에서도 이 LIVE모드가 지원이 되는데 아쉽게도 필자의 경우 LIVE 계정을 끊어놓지 않아 사용할 수가 없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자신이 직접 갱단을 만들거나 갱단에 일원이 되어 세인츠 로우 세계를 누비면서 자신이 속한 갱단의 힘을 넓힐 수 있다고 한다. 세계에 무수한 사람들이 접속하는 XBOX LIVE에서 여러 사람들과 접촉하며 자신이 속한 갱단을 키우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만 해도 꽤나 즐겁지만 필자는 LIVE 계정이 없는 관계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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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모드... 필자는 계정이 없어서 플레이할 수가 없었다. 해보고 싶다!!


제법 잘 만들었지만 애들은 가랏!
XBOX 360치고는 그럭저럭 평범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 안에서 움직이는 물체들과 자유롭게 움직이는 NPC들 그리고 세밀하게 표현되는 도시와 도로들을 봤을 때는 평범한 그래픽이라도 누구나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일직선상의 스토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메인미션과 서브미션과의 관계 역시 생각보다 잘 조합되어 있었고 게임 진행상 불편함이 없는 로딩은 칭찬해줄만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잘한 버그와 더불어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는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었으며 게임의 주된 스토리 라인이 갱단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선정선과 폭력성이 강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하기에는 부적합한 게임이라는 것이 아쉬웠다. 이런 점만 빼 둔다면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데다가 액션성까지 잘 표현되어 있고 플레이 타임도 꽤나 길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새로운 GTA시리즈를 기다리는 동안의 갈증을 세인츠 로우로 해소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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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잘 묘사된 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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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움직이는 NPC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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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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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이 강하다. 애들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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