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매력적인 그녀~~~

오스칼 lwtgo@hanmail.net

공각기동대:STAND ALONE COMPLEX
자~~마그나카르타에 이어 과거에 발매된 작품을 알아보는 시간이다.(어째서 이런 일이!!)몇 년 전 매트릭스란 영화는 독특한 세계관과 그에 맞는 화려한 볼거리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그런데 그 독특한 세계관의 매트릭스가 공각기동대라는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가?! 그 공각기동대를 소재로 한 PS2용 게임이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2004년 7월 22일)게임으로 발매된 공각기동대의 공안9과 멤버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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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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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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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그래픽
역시 수년 전에 발매된 게임을 리뷰용으로 받아 들었을 때 불현듯이 떠오른 생각은 "과연 눈이 높아 질대로 높아진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비주얼을 선사할 것인가?" 라는 문제였다. 앞서 국산게임의 자존심인 마그나카르타를 플레이하면서 의외로(?) 수준 높은 그래픽에 안심한 적이 있었던 터라 공각기동대를 접했을 때는 마그나카르타 때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최악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냉철한(?) 시각으로 공각기동대를 플레이했다. 필자의 냉철한 시각을 의식이나 한 듯 PS2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화면은 공각기동대의 캐릭터와 분위기를 잘 살리며 합격선을 달렸다. 사실 필자가 그래픽에 좀 관대한 편이라 어느 정도만 되면 그러려니 하고 잘 넘어간다. 하지만 공각기동대는 그러려니의 수준은 확실히 넘어서고 있다. 지금 나오는 게임들(XBOX360&PS3같은)에 비해서 캐릭터 개개인의 모델링이나 배경묘사의 디테일 각종 특수효과를 따지면 당연히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모든 부분이 조화를 이루면서 펼쳐지는 게임화면은 적어도 PS2게임으로서 부족함이 없다.(오래된 게임이라고 그래픽이 무조건 떨어질 거란 생각은 옳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단 동일한 기종일 때-_-)특히 공각기동대의 아크로바틱한 몸놀림과(매트릭스에서 매우 유명한 몸 뒤로 젖히며 총알피하기, 벽타고 달리다 덤블링 하기 같은)함께 불릿타임(맥스페인이란 게임에서 밥 먹듯이 써대던 모션이 느려져 총알의 움직임까지 보이는 슬로우모션 효과)이 적용될 때는 환상적인 기분이다. 빛에 따른 광원효과도 꽤 잘 표현했는데 여담이지만 특정 스테이지 조명 밑에서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위치에 따른 명암효과를 구경하기도 했었다. 요즘이야 다이렉트X 10이다 뭐다 해서 더욱더 사실적인 그래픽에 광원효과도 사실적으로 적용된 게임이 나오지만 공각기동대가 2004년에 나온 게임이다 보니 설마?! 하는 마음에 자세히 관찰하게 된 것이다. 그만큼 느낌이 좋았단 소리가 아니겠는가? 2004년의 게임이라는 것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플러스적 요소로 작용해 그래픽이 좋다는 결론을 내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과연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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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상의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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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매력적인 그녀~ 쿠사나기 모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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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모습으로 총알을 피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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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발차기를 더욱더 멋지게 보이게 하는 슬로우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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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위치에 따라 그림자도 사실적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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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필자도 남자인가... 바토에겐 정이 안가

공안9과 멤버에게 사격과 격투술은 기본!
공각기동대는 기본적으로 잠입과 비슷한 형태의 임무를 띄고 있지만 메탈기어 솔리드 같은 게임처럼 적에게 발각된다고 해도 치명적인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적과 싸우길 요구한다.(스나이퍼 같은 적은 주의해야한다)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일대다수의 전투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벌어지는 총격전이 꽤 재미있다. 적은 다수고 플레이어는 혼자이다보니 아무래도 화력이 떨어지고 가만히 있으면서 적의 표적이 되어 싸우기 힘들다. 덕분에 지형지물을 활용하거나 좌우전후 바삐 움직일 수밖에 없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할 수 있다. 너무 적이 많다면 좀 뒤로 빠져서 각개격파를 해도 좋고 긴급회피(R1버튼 짧게 누름)를 사용하면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적의 공격도 피하고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이때 매트릭스의 느낌이 물씬~사용하는 캐릭터에 따라 움직임에 차이가 있다)아니면 적에게 발각되기 이전에 이쪽에서 먼저 무방비인 적을 사살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총기류는 탄환 수가 제한되어 있는데 쓰러진 적 근처에서 탄약을 보급할 수 있으며 새로운 무기도 입수할 수 있다.(샷건, 머신건, 스나이퍼라이플 등)격투술(L2버튼)은 근접한 적에게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며 사용했을 때 슬로우 모션이 적용된다. 슬로우 모션이 꽤 멋지긴 하나 기술의 베리에이션이 좁은 게 흠이다. 좀 더 다채로운 액션과 함께 불릿타임이 적용되었다면 한결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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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원거리에서는 총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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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에서는 격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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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나이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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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같은 보조무기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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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의 긴급회피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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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토코가 짱이야~

공각기동대의 독특한 시스템 전뇌해킹
전뇌해킹은 다른 사람의 전뇌에 접속하여 그 사람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공각기동대 세계관의 독특한 기술 중 하나이다. 이 기술을 게임 내에 접목시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일단 전뇌해킹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대식별코드가 필요한데 쓰러져 있는 적들 중에 삼각형표시가 떠있는 적에게서 입수할 수 있다. 식별코드를 얻으면 주위에 배치되어 있는 적의 위치가 노란색의 삼각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게임진행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 중에 푸른 삼각형이 떠있는 적은 O버튼을 누르면 해킹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해킹을 시도하면 두개의 원이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잘 보면 서로 톱니모양이 있고 어떤 순간에 그 톱니가 정확하게 맞물리게 되는 순간이 온다. 이때 O버튼을 누르면 해킹에 성공한 것이다. 적에 따라 해킹레벨이 나뉘어져 있어 한 번에 끝나는 적이 있는가 하면 두 번 이상 성공해야 하는 적이 있다. 게다가 회전하는 톱니도 모양이 바뀌기 때문에 맞물리는 타이밍을 잡기 위해 집중하게 되고 정말 해킹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사람의 뇌를 해킹한다는 것이 이리 쉽지는 않겠지만;)이렇게 해킹에 성공하면 적에게 발각되지 않고 정보를 입수할 수도 있고 적의 스나이퍼병을 해킹하여 주변의 적을 해치우는 것도 가능하다. 이 해킹은 사람뿐 아니라 기계에도 적용하는데 꽤 독특하며 재미있는 기능이다. 아쉬운 점은 전뇌해킹이란 좋은 아이템을 그리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은 느낌이 강하다. 말하자면 사용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란 느낌이랄까?(사용하면 확실히 플레이에 도움은 된다)해킹을 사용하지 않으면 클리어할 수 없는 미션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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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쓰러진 적에게서 부대식별정보를 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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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표시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녀석에게
커서를 맞추고 동그라미버튼을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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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모드로 들어간다. 톱니를 맞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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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성공 메시지가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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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하면 안전하게
적들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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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으로 기계를 조작하는 부분도 있다

미션진행에 아쉬운 부분이 눈에 띈다
공각기동대는 미션에 투입되기 전에 멤버들끼리 미션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거친 후 현장에 투입되기까지 이벤트를 감상하고 투입된 이후에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여 사건을 해결한 뒤 다시 사건의 마무리 이벤트와 다음 사건 브리핑으로 넘어가는 진행방식을 보인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게 되는 미션수행 부분인데 각종 액션과 맵의 구조가 잘 짜여져 있다. 헌데 문제는 플레이어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미니맵이 없기 때문에 비슷한 구조가 반복되는 장소에서 난감할 때가 있다. 공각기동대에서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것은 목적지를 가리키는 화살표밖에 없는데 절대방향과 거리만을 가리키고 있어서 불편하다. 예를 들면 복층으로 이루어진 건물 5층이 목적지이고 스타트 지점은 1층이라고 하면 무작정 화살표가 위를 가리키고 있으니 위로 올라가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위로 올라가느냐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계단으로 이어진 경우라면 그나마 괜찮은데 점프를 이용해야 할 경우엔 맵을 두루두루 살펴보지 않으면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특히 벽점프(한쪽 벽을 밟고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술)를 활용할 때는 어디로 가야 할지 알아도 점프에 적응 못해서 여러 번 시도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는 요령을 터득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나 벽점프를 할 때 도약하는 방향이 자유롭지 못한 것은 꽤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필자는 3스테이지인가 4스테이지에서 수십 번 도전한 뒤 요령을 터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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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가 눈앞에 보이면 상관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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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알려주면 어떻게 하라고-_-;
(다리 옆에 화살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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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벽점프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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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좌우에 있는 징검다리 코스에서도 거리조절이
힘들어 낙사하는 경우가 제법 발생

최대의 난점은 조준문제
공각기동대는 격투술도 있지만 보통 총격전을 위주로 진행된다. 문제는 어째서 왼쪽 아날로그 스틱=캐릭터의 이동,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조준이라는 콘솔용 FPS의 조작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물론 저 방식이 나쁜 방식이란 소리는 아니다. 최대한 키보드방향키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PC용 FPS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조작법이지만 XBOX컨트롤러도 아니고 듀얼쇼크2에서는 영 시원찮다. XBOX컨트롤러의 아날로그 스틱은 적당히 저항력이 있어서 감도가 괜찮지만 듀얼쇼크2는 저항력이 부족해 약간만 힘을 주면 벌렁벌렁 넘어가고 아날로그의 위치가 대칭인지라 오른손 엄지로 좌측 구석을 조준하려면 많이 불편하다. 그렇다 보니 이리저리 움직이는 상황에서 정확히 상대를 조준하기는 무리고 총을 난사하여 그 중에 몇 발은 맞겠지 식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_-;(이런 상황이다 보니 단발형보다 연사형 총기류를 선호하게 된다)게다가 감도 때문에 적이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한 상황에서 여유롭게 적을 조준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상대를 정확히 조준하기 어렵다. 약간만 움직인다고 움직였는데 커서가 슉 지나가버리니 매우 조심조심 엄지손가락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툭툭 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고, 때로는 가만히 있으며 적을 조준하는 게 아니라 적을 조준하기 위해 자리를 옮기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직접 플레이하면서도 왜 이리 웃긴지...... 차라리 특정 버튼을 누르면 록온이 되는 방식을 선택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그럼 너무 쉬워 지려나? 최고의 선택은 록온방식 선택가능하게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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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멀리 있는 적을 한 번에 조준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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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적을 상대할 때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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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만한 게임
리뷰에서 언급한 몇 가지 단점만 극복하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공각기동대란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게임으로 즐기는 공각기동대는 더욱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고 전혀 모르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만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모토코라는(다른 캐릭터에게 미안하다-_-)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오니 한 번 즐겨보도록 하자. 한글화가 되어 있어 친절한 튜토리얼로 조작법을 익히는데 문제도 없고 스토리를 이해하며 즐길 수 있다. 발매되고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가격도 저렴할테고 미약하지만 본편 외에 약간의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니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당장 쇼핑몰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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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분할 대전 지원! 단 무조건 패드2개 필요.
1인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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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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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캐릭터나 용어설명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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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모토코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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