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서든어택'의 새로워진 캐릭터 6종 선보여

얼마 전 육군이 20여 년 만에 전투복과 특전복, 정복을 미래전장 환경과 시대감각에 맞게 파격적으로 개편한 적이 있다. '서든어택'도 전투에 유리하고 위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게임하이(대표 권종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의 기존 캐릭터 6종을 리뉴얼했다.

변경된 캐릭터는 기본 캐릭터 2종과 포인트 캐릭터 4종으로 전투 환경에 적합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포인트 캐릭터의 경우 특정 맵에서 위장효과가 감소된 부분을 개선해 각종 환경의 맵에서도 은폐와 엄폐가 용이하고 생존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포인트 캐릭터 구매 조건도 변경했다. 기존에는 등급과 상관없이 포인트 캐릭터를 구매했던 것을 변경, 계급별에 따라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다양한 캐릭터로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구매 포인트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이사는 "이번 캐릭터 리뉴얼을 통해 캐릭터 및 게임의 다양성을 확보했다"며 "변경된 캐릭터와 함께 클랜의 단결력을 과시하거나 다양한 전술의 변화를 꾀한다면 '서든어택' 플레이의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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