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발전된 3D 킹 오브 파이터즈

오스칼 lwtgo@hanmail.net

맥시멈 임팩트 그 두 번째 이야기!
2D대전격투게임에서 3vs3이란 획기적인 대전방식을 택한 King Of Fighters(KOF)는 등장하자마자 많은 열성팬들을 양산시켰고, 매년 새로운 작품이 등장하면서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격투 게임이다. 이제는 등장한지 10년이 넘은 장수 타이틀이 됐기 때문인지 타이틀 뒤에 년도수가 붙었던(예 : KOF94, 95, 96)전통도 깨지고 KOF 맥시멈임팩트처럼 2D를 벗어나 3D로도 제작되기도 하는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실 KOF맥시멈임팩트는 KOF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콘솔전용 타이틀이었다. 시리즈가 오래되긴 했으니 뭔가 획기적인 변화를 주긴 해야 하는데 정식 시리즈에서 너무 큰 변화를 주면 팬들이 전부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으니 10주년 기념작이라는 핑계를 대고 변화를 준 다음 반응이 좋지 않으면 그냥 싹 접어버리려는 속셈이었던 것이다. 갑자기 2D에서 3D로 바뀌고, 3vs3을 버리고 1vs1 방식을 취했으니 기존 팬들의 반응이 좋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 하지만 예상을 깨고 좋은 반응을 얻어 2편까지 발매되기 된다.(물론 이건 KOF가 아니야 라는 사람도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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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의 3D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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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임팩트 시리즈 그 두 번째 작품!(2006으로 치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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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KOF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도 등장!

훌륭하게 3D로 변한 KOF
2D였던 캐릭터를 3D로 변환하면서 2D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다. 그것도 KOF처럼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캐릭터들을 변화시킬 때는 엄청난 부담감을 느껴지 않을 수 없다.(요즘 네티즌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나의 XX는 이렇지 않아" 라는 말이 나오기 십상이다)이런 점을 감안하면 맥시멈임팩트2의 캐릭터 모델링은 상당히 신경 쓴 편이다. 전체적으로 2D에서는 날렵하고 날씬해 보이는 캐릭터들이 3D로 변하면서 약간 몸이 불었다(-_-)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합격점을 줄 수 있을 정도라고나 할까? 2D의 샤프한 느낌은 약간 줄었지만 동작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인지 더 박력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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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3D로 변하면서 제일 망가진 두사람이라
생각되는 랄프&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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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변하면서 매력이 향상된 캐릭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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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연출이 박력 있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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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와 비교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

2D KOF에서 등장하던 캐릭터들은 3D로 오면서 거의 대부분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같은 기술이라 할지라도 확연히 느낌이 다르다. 기본적인 잡기라 할지라도 화면이 클로즈업되는 연출과 함께 화면을 슝 돌려주니 박력이 넘치고 각종 효과들도 번쩍번쩍 화려하다. KOF유저라면 3D로 변신한 캐릭터가 사용하는 기술과 2D때 사용하던 기술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게다가 KOF의 쿠사나기 쿄(주인공급 캐릭터)가 교복을 벗는데 5년이 걸렸는데(항상 변화 없이 같은 복장-_-)맥시멈임팩트2에서는 캐릭터마다 크게 2가지의 코스튬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서 세부적으로 컬러나 장식이 다른 코스튬까지 지원한다. 몇몇 복장의 경우에는 좀 아니다 싶은 것들도 있는데 이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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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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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환의 홍길동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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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의 검사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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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나 녹색옷의 마이도 볼거리~

대전격투로서의 완성도는 수준급
맥시멈임팩트2는 대전격투로써의 게임성도 훌륭한 편이다. 본래 콘솔전용게임이었던 맥시멈임팩트2가 아케이드로 역이식된 것은 게임성의 훌륭함을 증명해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기존 2D KOF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필살기를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놓았고, 스타일리쉬 아트같은 맥시멈임팩트 시리즈만의 시스템이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3D임을 적극 활용한 서클모션&회피, 공격 흘리기, 기상방법의 다양화 등 1편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스타일리쉬 아트는 맥시멈임팩트가 기존 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를 보는 시스템으로 공격버튼을 순서대로 누르면 콤보가 나가는 시스템이다.(길티기어의 개틀링 콤보, 뱀파이어세이버의 체인 콤보와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하면 된다)이 콤보는 2히트짜리 간단한 콤보부터 6~7히트의 콤보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캐릭터마다 많게는 20여가지 정도 준비되어 있다. 덕분에 한 캐릭터의 기술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어 체감 상 어려워진 느낌도 들지만 2D때와는 다르게 다양한 연계를 사용할 수 있고 스타일리쉬 아트에 마지막이 하단이냐 혹은 중단이냐 하는 분기가 있어 서로간의 심리전요소가 더욱 강력해졌다.(모션캔슬 같은 것도 있어 콤보를 멈추고 기습잡기 같은 것도 가능!)게다가 스타일리쉬 아트는 필살기로 캔슬되고 필살기 중에는 슈퍼캔슬이라고 해서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콤보를 만드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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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스타일리쉬 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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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에 있었던 회피동작도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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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표시가 되어 있는 기술은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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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파워웨이브는 이미 나간 상태고
그것을 캔슬하여 초필살기를 사용하는 테리

그리고 여기에 맥시멈임팩트시리즈의 독특한 다운공격 시스템이 있어 쓰러졌을 때도 방심할 수 없다. 빨리 일어서지 않고 가만히 누워있을 경우에도 피판정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이때 상대가 하단 기본기-상대를 띄우는 기술로 연계기를 사용하면 그대로 초필살기까지 이어지는 콤보를 맞게 된다. 또 공격흘리기(상대공격에 맞춰 ←약P+강P 상중단흘리기, ↓약P+강P는 하단흘리기)가 맥시멈임팩트2에서 추가되었기 때문에 공방전이 더욱 치열해졌다. 스타일리쉬 아트는 강력한 연계기술이지만 상대가 스타일리쉬 아트를 알고 있다면 첫 공격만 봐도 뒤 연계를 짐작할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공격 흘리기로 상대의 공격을 무산시킬 수도 있고, 상대의 반격을 예상해 일부러 연계를 끊은 다음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다.(아예 그 심리전을 노린 스타일리쉬 아트도 존재하고)이 밖에도 가드캔슬, 긴급회피, 구르기, 축이동 등 다양한 시스템이 지원되기 때문에 정식 시리즈에 못지 않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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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이동으로 적의 뒤를 잡는 플레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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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공격을 흘리면 빈틈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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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리기를 당해도 벗어날 수단이 있다. 화면은 긴급회피를
사용하는 장면. 이 외에 CD날리기로 공격하거나
다시 흘리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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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쓰러졌을 때 조심해야한다. 테리가 쓰러진 K를
하단 발차기로 때리고 있다-_- 이후에 어퍼컷-
파워게이져 같은 콤보가 들어간다

할거리가 많은 게임
KOF 맥시멈임팩트2는 대전격투 게임이지만 혼자서 플레이할 만한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맥시멈임팩트2는 원래 아케이드에서 먼저 즐겨봤던 이식작이 아니라 콘솔로만 등장한 게임이기 때문에 이 게임을 산 사람은 자연스럽게 트레이닝 모드에서 기술표를 보면서 기술을 연습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아케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되는 다른 대전 액션 게임들은 콘솔 버전이 나올 때쯤이면 이미 게이머들이 트레이닝 모드를 플레이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익숙해진 상태일 경우가 많으니 맥시멈임팩트2는 트레이닝 모드만으로도 이미 다른 게임보다 훨씬 긴 플레이타임을 보장받은 셈.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스토리모드가 있는데 전부 똑같은 대사에 똑같은 이벤트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만나는 캐릭터가 다르고 스토리상 깊은 연관성을 가진 캐릭터간의 이벤트도 등장하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사실 자신의 주캐릭터 이외의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에 손이 잘 안가기 마련이지만 캐릭터마다 볼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보기 위해서라도 모든 캐릭터를 플레이하게 된다.(덕분에 트레이닝모드-스토리모드 순으로 모든 캐릭터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챌린지 모드!. 기존 KOF 시리즈가 보여준 부실한 챌린지와 전혀 다르게 타임어택, 퀘스트서바이벌, 이지미션, 엑스트라미션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타임어택은 말 그대로 최단시간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것이고 퀘스트 서바이벌은 200번의 대전을 이기는 것이다. 퀘스트 서바이벌에서는 이길 때마다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이 포인트로 체력회복이나 제한시간의 추가, 공격력 보강 등을 할 수 있어서 RPG에서 한정된 아이템을 가지고 던전을 탐험하는 느낌이다.(체력 회복은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이지미션은 가드캔슬기를 몇 번 사용하라, 콤보수 XX를 넘어라 등의 미션을 성공시키는 것이며, 엑스트라 미션은 메탈슬러그와의 대결, 각종 더미를 콤보로 부수는 것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추가요소과 연관되어 있어 클리어하면 반드시 그 대가로 캐릭터 복장이나 맵, 추가 캐릭터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오랫동안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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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서바이벌은 대전 후 경험치를 사용해
필요한 곳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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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모드도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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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와 싸우고 있는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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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하면 히든캐릭터나 복장, 맵, 프로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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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모드는 캐릭터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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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차이가 있다

영어 &일본어 어떤 언어를 선택하시겠나이까?
대전격투게임이라 한글화는 별 필요 없다고 넘어갈 수도 있으나 스토리모드에서 캐릭터 간에 대사가 꽤 많고 미션모드에서는 클리어조건을 보여주는 등 의외로 음성과 텍스트가 많다. 한글화였다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 매뉴얼만 한글화 되어 발매. 옵션에서 음성설정을 영어 or 일본어로 원하는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데, 자막설정은 따로 없어서 필자는 일본어 음성에 영어 자막으로 플레이를 했다. 자막으로 표기되는 영어랑 일본어 음성을 비교해보니 대사의 느낌이 사뭇 달라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음성에서 선택의 여지를 준 것은 나름 만족스럽다.(한글화됐으면 베리 베리 굿이었을 텐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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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에서 음성선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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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은 영어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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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요소
플레이스테이션1 시절 KOF는 로딩이 무서운 게임이었다.(한 라운드 하려면 약 20초-_-)그랬던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2로 넘어오면서 약 2~3초로 로딩이 짧아졌고 맥시멈임팩트2의 로딩도 대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쾌적하다. 이제 KOF게임에서 로딩에 대한 걱정은 접어도 좋을 듯. 사운드적인 측면도 꽤나 만족스럽다. BGM은 매우 흥겨워 더욱더 흥미진진하고 타격음도 통쾌해 더욱더 시원시원한 느낌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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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시에 이런 그림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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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음이나 BGM도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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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격투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10주년 기념으로 변혁을 꿈 꾼 KOF시리즈 맥시멈임팩트. "KOF는 2D여야 제 맛이다"는 우려와는 달리 더욱 더 발전한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을 찾아왔다. 격투게임으로서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퀄리티. 3D로 변한 KOF를 한 번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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