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가 축구 속으로? '삼국축구대전' 14일 오픈

블루인터렉티브(대표 박준범)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스포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삼국축구대전'을 오는 12월14일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삼국축구대전'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축구단을 운영해 축구 경기로 상대 국가를 이겨 중원을 통일하는 전략 시뮬 게임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 전략 시뮬 장르의 게임으로 감독 선임, 선수 훈련, 구장 확장 등 축구단 운영에 대해 세세한 부분 까지 지정해 운영해 나갈 수 있어 재미 요소를 더 한다. 삼국지 등장 인물들이 감독과 선수가 되어 기존 삼국지 게임의 장점과 축구단 운영의 전략적 묘미가 흥미 요소를 더 한다.

튜토리얼이 있어 쉽게 게임 방법을 이해 할 수 있으며 삼국모드와 리그모드의 두 가지 모드가 있다. 삼국 모드는 PC 게임 삼국지처럼 한 팀(나라)을 선택하여 다른 팀이 소유한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서 경기를 하여 이겨야만 한다. 최종 목표는 중원 통일이며 게임의 엔딩은 구단이 준 보유금액의 마이너스 되거나 본인의 도시가 하나도 없을 경우다. 리그모드는 한 팀 당 1주일에 2번의 게임을 하며 3개월, 6개월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 팀의 리그모드로 구성 되어있다.

게임 중간에 패스와 슈팅을 이용한 미니 게임이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게임에 재미 요소를 더 했으며 훈련이나 트레이드 등을 통해 경기 진행에 따라 감독과 선수들의 능력치가 변하며 최종 우승 후 전체 나라를 차지하면 종료 된다.

게임 출시 전 핸디게임과 엠포탈 등의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동 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4일부터 31일까지 랭킹 이벤트도 진행 해 2박 3일 일본 스키/보드 여행권, Xbox360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국축구대전'은 'Nate 접속▶ 게임Zone▶ 장르별 게임 보기 ▶ 전략/정통RPG ▶ 삼국축구대전' 경로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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