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현대자동차컵 피파 온라인' 결승전 오는 21일 개최

MBC게임은 오는 21일 롯데월드에서 '현대자동차컵 EA SPORTS 피파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을 녹화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결승전에 진출한 전경운, 박윤서 선수(AS로마)와 김정민, 성열우 선수(인터밀란)는 홈 엔 어웨이 경기로 '피파 온라인' 최고의 팀 플레이어를 가리게 된다.

전경운, 박윤서 선수(AS로마)는 4강에서 우승후보였던 김관형, 황상우(아스날)선수를 4 : 0 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박윤서 선수는 "프로게이머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결승전을 이기고 꼭 우승해서 신형 아반떼 디젤을 꼭 타고 다니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뮌헨의 김훈식, 김영일 선수를 맞아 시소게임 끝에 결승전을 진출한 김정민, 성열우 선수(인터밀란)는 "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모든 것은 실력이 말하는 것이다. 어떤 팀이든 자신 있다"라는 짧은 말로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MBC게임의 한 관계자는 "벌써 결승전이라니 3개월이 짧게 느껴진다. 최고의 대회였던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결승전 경기로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많은 게이머와 시청자들이 롯데월드 결승전 현장에 와서 최고의 무대를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개그콘서트 '뮤직컬'팀과 가수 4's 축하공연이 있어 현장을 찾는 관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결승전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피파 온라인' 아이템을 선착순 지급하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서 많은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일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이번 결승전은 우승팀에게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디젤이 주어지고, 준우승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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