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용 '콜오브듀티3' 2월16일로 출시일 연기

액티비젼코리아(대표 이창성)는 Xbox360용 FPS 게임 '콜오브듀티3'의 정식 발매일을 2월16일로 연기한다고 1월16일 밝혔다.

2007년 1월 중 발매 예정이었던 '콜오브듀티3'은 한글화의 조율 및 QA를 통해 나타난 버그들을 수정하면서 출시일을 2월16일로 연기하게 됐다. 특히 멀티플레이 시 서버가 나누어지는 문제는 수정이 불가피해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어버렸다.

액티비젼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예약구매자 및 '콜오브듀티' 시리즈를 기다리시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더 높은 완성도로 제작해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콜오브듀티3'은 실화를 바탕으로 2차 대전의 전투와 액션을 느낄 수 있으며, 전작 보다 더욱 향상된 그래픽과 효과를 통하여 실감나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근접전투 메커니즘, 저격과 폭파 등 전술이 요구되는 미션을 통하여 새로워진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콜오브듀티3'의 정식발매일은 2007년 2월16일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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