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니, 게임온 통해 '파이스토리' 일본 서비스 실시한다

엔코니엔터프라이즈(대표 이재성)은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파이스토리(PI STORY)'의 일본 내 서비스에 대한 독점 계약을 게임온(대표 오오노 토시로우)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코니 엔터프라이즈는 온라인 게임 '파이스토리'의 개발 및 운영,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아쿠아키즈'의 일본에 대한 수출 등 온라인 게임의 개발 및 운영,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 라이센싱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엔코니 엔터프라이즈가 개발 중인 '파이스토리'는 최대 8명으로 된 파티를 편성해 다양한 인스턴트 맵에서 자신만의 전투를 벌이면서 멀티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게이머 자신만의 이야기를 일기 형태의 블로그로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하우스 기능을 통해 거래를 하거나 자신만의 집을 꾸며줄 수도 있다.

이번에 엔코니 엔터프라이즈는 게임온이 지금까지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쌓아온 MMORPG의 운영실적에 따라 '파이스토리'의 일본 내 서비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온은 2006년 12월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을 했으며, 현재 '뮤' '실크로드' '천상비' '붉은보석' 등 국내 온라인 게임을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 시킨 저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