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오스칼 lwtgo@hanmail.net

보기만 해도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레이스를 펼치는 모토크로스 경기. 평지를 빠른 속도로 달리며 경주하는 것만 해도 힘들 텐데, 모토크로스는 울퉁불퉁, 게다가 커브와 점프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진 구조로 보는 이들을 긴장감에 사로잡히게 한다. 도저히 직접 해볼 엄두가 나지 않는 모토크로스 경기를 게임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MX vs ATV UNTAMED가 발매되었다. 개인적으로 PSP로 발매되었던 시리즈를 즐겨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XBOX360용으로 나온다고 했을 때 누구보다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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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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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오프로드의 길! MX vs ATV UNTA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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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쾌적하게 즐길 수 있구나
필자가 즐겼던 PSP용 작품은 PSP가 아무리 휴대용 게임기 치고는 스펙이 높다하더라도 결국은 휴대용게임기의 한계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컸던 문제가 살인적인 로딩(그야말로 라면 끓이는 시간이랄까나?). 게임자체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놈의 로딩을 이겨 내는 것이 엄청난 관문이라고 할 정도로 상식을 초월하는 로딩시간을 자랑했다. 하지만 플랫폼을 XBOX360으로 옮기면서 등장한 MX vs ATV UNTAMED는 그래픽은 PSP와 비교를 불허하며 험난한 관문이었던 로딩이라는 벽까지 무너뜨렸다. 사실 MX vs ATV UNTAMED의 로딩은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면 조금 길다. 하지만 로딩시간 동안 연습트랙에서 연습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로딩이 완료된 것을 모르고 계속 연습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 연습트랙을 도입한 덕분에 체감 로딩시간은 매우 짧아졌다는 소리. 그리고 PSP에서는 메뉴사이의 이동이나 맵을 고를 때 로딩 때문에 뚝 뚝 끊겼지만 XBOX360에서는 더 이상 그런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게이머들은 편안하게 준비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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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하면서 시작을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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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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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레이스가 여실히 드러나는 그래픽
PSP용만 즐기다가 XBOX360으로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을 보고 있자면 아주 그냥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다. 요즘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들이 워낙에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냥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MX vs ATV UNTAMED와 다른 레이싱게임의 화면을 비교하면 다른 레이싱게임의 손을 드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레이싱게임과 단순히 비교해서는 안된다. MX vs ATV UNTAMED는 게임의 컨셉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레이싱게임(그란트리스모, 프로젝트고담, 포르자모터스포츠 등)이 잘 정돈된 트랙을 달리지만 MX vs ATV UNTAMED는 소위 말하는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것이 메인이다. 비포장도로보다 더한 인공적으로 험난하게 만든 길을 달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MX vs ATV UNTAMED는 그런 장소에서 진짜로 달리는 듯한 느낌을 제대로 살린 그래픽을 선보인다. 솔직히 배경을 보면 좀 어설프게 표현되고 원경은 텍스쳐 한 장 가져다 바르기도 했지만 결코 무시할 그래픽이 아니다. 각종 바이크와 차량들, 손수들의 모델링은 섬세하게 그려졌다. 여러 대의 바이크와 차량이 검은 흙을 파헤치듯이 지나가면서 생기는 파임, 건조한 모래길을 달릴 때 발생하는 시야를 압박하는 뿌연 먼지가 게이머를 압박하며, 경기장 주변의 각종 구조물들에 부딪히면 그 구조물이 코스 안에 그대로 누워있다. 실내 경기장 뿐 아니라 야외에서 랠리 형식의 레이스를 할 때는 울창한 숲을 지나기도 하고, 포장된 아스팔트, 비포장도로, 물가를 헤치고 달리는 등 다양한 느낌의 배경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낮, 밤, 저녁, 노을이 질 무렵 등 다양한 시간적배경도 존재해 저마다의 느낌이 제각각 다르다. 그리고 험난한 경기임을 입증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선수나 바이크가 더러워지는 효과다. 처음에 시작할 때만 해도 번쩍번쩍 광택이 나던 차량과 선수의 유니폼이 레이스를 진행할수록 서서히 더러워진다. 온갖 흙탕물과 먼지를 뒤집어쓰면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 상당히 언밸런스했겠지만 더러워지는 효과를 빼먹지 않았다. 어떤 부분에서는 약간 다듬어지지 않은 듯 투박한 구석이 존재하지만 게임의 컨셉 자체가 정돈된 분위기보단 투박한 쪽이 잘 어울려 오히려 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이정도면 콩깍지 제대로 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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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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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배경으로 뿌연 먼지를 흩날리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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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바이크가 더러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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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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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플레이 해보면 훨씬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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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크로스는 자연배경을 보는 재미도

다양한 방식의 게임모드
MX vs ATV UNTAMED의 싱글플레이는 크게 X-CROSS 토너먼트와 연속이벤트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나누면 슈퍼크로스, 프리스타일, 오픈크로스, 인듀로크로스, 웨이포인트, 미니모터 등 다양한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런 경기를 통해서 상금을 획득할 수 있고 하나 둘 클리어 하면서 처음엔 즐길 수 없었던 경기나 아이템,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간단하게 몇 개의 모드를 소개하자면 슈퍼크로스는 자연그대로의 경기장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경기장에서 펼치는 경기를 말하며, 오픈크로스는 위험한 야외에서 펼치는 경기이다. 두 개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슈퍼크로스는 오픈크로스에 비해 코스가 좁고, 커브가 많고, 점프할 곳도 상당히 많이 존재해서 정밀한 컨트롤을 요하고, 오픈크로스는 탁 트인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슈퍼크로스에 비해 넓고 커브가 좀 여유로운 부분이 많지만 엄청난 점프를 할 수 있는 구간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환경을 바라보며 경기를 즐기는 것이 포인트다. 프리스타일은 레이스를 펼쳐서 1등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개인기를 이용해 기술포인트를 누가 가장 많이 올리느냐를 겨룬다. 스턴트 기술은 Y버튼, B버튼, RB버튼, 그리고 방향키의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점프대를 이용해 높이 떠올라 여러 개의 동작을 콤보로 성공시키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공중에서 온갖 곡예를 다 부렸다 할지라도 착지실패로 전복되면 무용지물이 되니 주의해야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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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곡예로 승부를 가리는 프리스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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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길은 없다. 어디로 가든 목적지에 도착하기만 하면 된다! 웨이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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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배경으로 달리는 오픈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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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험난한 코스, 슈퍼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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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대로 고르세요

점프를 제압하는 자가 경기를 제압한다
MX vs ATV UNTAMED를 단순한 레이싱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모토크로스 경기를 보면 울퉁불퉁한 고개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 위를 날아가듯이 통과하거나 힘겹게 산을 올랐다 내려가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런 고개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게임의 승패를 좌우한다. 무게중심을 어떻게 옮기냐에 따라 속도를 유지하면서 점프로 단번에 다수의 고개를 넘거나 아니면 추하게 이리쿵 저리쿵 바닥에 곤두박질치며 많은 시간을 잡아먹거나, 높은 장애물에 중간에 턱 걸린 채 올라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MX vs ATV UNTAMED의 기본조작은 일반 레이싱과 마찬가지로 엑셀과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 더, MX vs ATV UNTAMED만의 무게중심이 더해져서 색다른 게임성을 보여준다. 앞에서 어떻게 고개를 넘어가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했는데 이를 결정 짓는 점프를 무게중심이 담당한다. 어떻게 점프를 잘하느냐? 그것은 사실 간단한 조작으로 가능하다. 오르막길을 오를 때 오른쪽 밑의 화면을 보면 작은 게이지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레버를 뒤로 하다가 점프하는 순간에 레버를 앞으로 밀어주면 그 반동으로 더욱더 멀리 높게 점프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얼마나 지속하고 있느냐와 언제 앞으로 밀었느냐에 따라 점프력(?)이 달라진다. 하지만 비포장도로가 기본인데다가 직선코스보단 심한 굴곡, 급커브가 난무하는 곳이라 상황에 따라 얼마나 점프를 할지 잘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멀리 날아가려고만 하면 코스이탈은 불 보듯 뻔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착지다. 속도의 손실 없이 멀리 날아간 것은 좋은데 착지를 잘못하면 전복으로 이어지고 몇 초간의 시간적 손실을 안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차량자체가 힘이 안 좋은데 경사가 높은 곳에 걸쳐있다면 후진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 지면에 떨어질 때 최대한 충격을 덜 받는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는 말로 설명하기는 참 힘든 문제라 동영상을 참고로 하는 게 좋을 듯)이런 착지의 리스크 때문에 게임을 하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실제 경기에서는 실패=큰 부상과 리타이어로 이어지니 이정도 긴장감마저 없으면 재미없잖아~~. 익숙해지기 전까진 짜증날지 몰라도 익숙해지면 내가 달리는 건지 나는 것인지 헛갈릴 정도로 코스를 자유자재로 누비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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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옆의 게이지를 주목하라. 뒤로 했다가 앞으로 쓰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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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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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의 커브에 따라 점프사용여부와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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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점프를 잘했다 해도 착지가 엉망이면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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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편대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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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하고 상대를 찍거나 찍히는 묘미도-_-
(화면 위로 바퀴가 보인다)

커스터마이즈도 가능
이런 레이싱류의 게임에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차량커스텀. MX vs ATV UNTAMED 역시 차량커스텀을 지원한다. MX vs ATV UNTAMED에 등장하는 것은 오토바이부터 ATV, 버기카에 몬스터트럭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런 차량은 새로운 색상을 바꾸거나 각종 부품을 사서 직접 장착하여 외형을 바꿀 수도 있다.(레이스에서 번 돈을 쏟아 붓자)이밖에 브레이크의 감도, 핸들링 정도 등 세세한 튜닝작업도 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차량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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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세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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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커스터마이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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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BGM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
MX vs ATV UNTAMED는 활기차고 강인한 느낌을 주는 게임임을 화면에서도 역동적으로 보여주지만 여기에 BGM이 더해져서 한 층 더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귀를 강타하는 바이크들의 엔진음으로 현실감을 더하며 경쾌하고 신나는 배경음악으로 사람의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니 엄청난 점프로 멀리 날아갈 때의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으리! 쉴 틈 없이 흐르는 강렬한 엔진음과 빠른 비트의 배경음악에 몸을 맡겨 하늘을 나는 즐거움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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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이 신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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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기분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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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멈출 수 없어!
MX vs ATV UNTAMED는 기대한 만큼 만족스러운 게임이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진득하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게임성 또한 점프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게다가 XBOX LIVE를 지원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LIVE를 즐기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게임은 혼자서 즐겨도 정말 재미있다.(-_-) 한글화는 아니지만 특별히 언어의 압박으로 즐기지 못할 수준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필자가 XBOX360으로 즐겨본 레이싱류 게임은 포르자모터스포츠2, PGR4가 있었는데 감히 MX vs ATV UNTAMED가 최고로 재미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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