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독립국가와 동유럽 19개국에 본격 서비스

CCR(대표 윤석호)는 러시아의 이노바시스템즈(대표 지오지 샬킨샨)를 통해 7일부터 독립국가연합 및 동유럽 19개국에서 자사에서 제작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RF온라인'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RF온라인'이 서비스될 국가는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로루시, 그루지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12개국과 불가리아를 비롯한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보스니아 헤리체고비나 등 동유럽 7개국이다.

이노바시스템즈는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각종 게임 시스템을 비롯해 3개 종족인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의 밸런싱 등을 중점적으로 시험해볼 계획이며, 현지 게임 사용자들은 레벨 제한 없이 24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RF온라인'의 해외사업팀 담당자는 "러시아에서 합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국산 게임은 'RF온라인'과 '라그나로크' 정도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현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후발 국내 업체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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