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투스 이재훈, 김환중 12일자로 공군 입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CJ엔투스의 이재훈과 김환중 선수가 지난 12일 공군에 입대했다.

두 선수는 CJ엔투스의 프로토스 주전 선수로 활약해왔으며, 지난 1월31일 공군 입대가 결정됐다.

이재훈, 김환중 선수는 찹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공군에 가서도 게임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

입대 당일 날에는 현장에 있던 많은 인파와 훈련병들은 이재훈, 김환중 선수를 알아보고 환호를 연발했고, 많은 공군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입영 절차를 밟았다.

이재훈, 김환중 선수는 약 7주간 진주 공군 교육 사령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군 프로게임단으로 배치되어 올해 4월에 시작되는 프로리그 부터는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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