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텐츠에 대한 모든 것,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일본 모바일콘텐츠 업계 인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일본 모바일콘텐츠 산업진흥정책현황부터 모바일음원 및 모바일게임까지 총 3부로 진행되며, 전문가가 정보 및 노하우를 전달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1부 강연은 '일본 모바일콘텐츠 시장현황과 정책환경'이라는 주제로 키시하라 타카마사 일본 모바일콘텐츠포럼 사무국장이 발표한다. 키시하라 타카마사는 1999년부터 일본 모바일콘텐츠포럼 사무국장을 맡으며 현재 음악관 모바일콘텐츠사업자 협의회, 차세대디지털배신포럼 등 3개 단체의 사무국장을 임하면서 정부기관에 모바일인터넷에 관한 정책시안 등을 제시하고 있는 인물이다.

2부 강연은 '일본 모바일음악의 서비스 현황과 절차(사례발표)'라는 주제로, MTI 이사, 음악전자사업협회 부회장 사사키 류이치가 진행한다. 사사키 류이치는 일본 모바일음원서비스 개척자이며, 저작권문제 개혁에 힘쓰고 있다.

3부 강연은 '일본 모바일게임의 서비스 현황과 절차(사례발표)'를 주제로, G-Mode 부사장인 이시하라 요시히코가 맡았다. G-Mode는 일본 대표적인 모바일게임사이며, 자스닥 상장사이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모바일콘텐츠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모바일콘텐츠, 음악, 게임회사 관련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김상현 소장은 "특정포럼 이 외에 많은 관련업체들과의 네트워킹 및 현지소식을 전달하고자 문화콘텐츠 관련 현지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청 강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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