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로스맘포스와 당나귀 똥' 한글화 정식 발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2006년 독일 올해의 게임상' 어린이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보드게임 '로스맘포스와 당나귀 똥'을 한글화해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로스맘포스와 당나귀 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사용한 기억력 게임으로, 같은 그림 찾기 등의 단순한 기억력 테스트 게임을 벗어나 색과 독특한 소재를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게임진행은 각자 자기 차례에 카드를 뽑아 당나귀에 색이 들어 있는 비스킷을 먹이면 당나귀가 이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는 중 당나귀가 똥을 싸는 카드가 나오면 게이머들은 당나귀가 그 전에 먹었던 비스킷을 기억해내 원하는 색깔을 골라야한다. 자신이 선택한 색이 맞으면 모든 비스킷을 가지고 갈 수 있으며, 가장 많은 똥을 모은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보드게임의 구매는 보드게임몰, 다이브다이스에서 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5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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