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 서울, 대전 대회 종료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레이싱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의 게임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007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의 대전, 서울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서울 대회는 각각 지난 26일과 27일에 '테일즈런너' 거점 PC방 '휴'와 '인터지존'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친 게이머들을 포함해 총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울 대회에서는 안태윤씨가 우승을, 안빈씨와 문석홍군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전 대회에서는 오승헌군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진수씨가 2위에 박세윤군이 3위에 올랐다.

나우콤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일즈런너'가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가족 대항전 및 정규리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리그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e스포츠로의 도약을 통해 게이머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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