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인 개발자 컨퍼런스 'GCD 2007', 부산에 온다

많은 개발자가 참여를 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07'(Game Developers Conference 2007)이 오는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양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1987년 약 20여명의 개발자들이 모여 시작된 'GDC'는 전 세계 게임 산업의 대표적인 중요 행사로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의 산호세컨벤션센터(San Jose Convention Center)에서 됐다. 특히 매년 12,000여명의 게임 개발자가 참여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인텔, AMD, 노키아, 소니에릭슨, ATI, 엔비디어, 돌비 등 각 분야 대표 기업들뿐만 아니라 약 200여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최신 개발 제품과 새로운 게임에 대한 홍보를 하는 EXPO도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GDC 2007 코리아'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개발 관련 각 분야 약 10개 트렉, 100여 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게임관련 기업에게는 실력있는 게임 개발자들을,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적합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게임 산업 취업관도 열리며, 게임 디자인 공모전과 부대 행사 등도 진행된다.

전 세계 게임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GDC 2007 코리아'에 대한 정보는 차후에 열릴 홈페이지(www.gdc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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