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두 번째 에피소드 공개로 전쟁의 서막 알린다

NHN게임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R2'(Reign of Revolution)의 두 번째 에피소드 '2nd Revolution'의 핵심 콘텐츠인 신규 영지 '로덴'과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정식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된 신규 영지 '로덴'은 단 하나의 천공성을 배경으로 한 치열한 공성전의 장으로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암살자 컨셉의 '어쌔신'도 잠입, 은신 등 독특한 기술 및 전용 무기 활용의 재미로 테스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NHN은 신규 서버 '벨켄'에서 '어쎄신' 캐릭터를 생성하고 일정 레벨을 달성하는 게이머들에게 추첨을 통해 'R2 전용 CPU'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게이머들이 ARS를 통해 전화상으로 주어지는 특정 암호 메시지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 휴대용 게임기, R2 공략집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대일 NHN게임스 게임개발 실장은 "오픈 이후 최대 규모로 마련된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은 한층 강렬해진 'R2'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제 시스템, 이프리트 레이드존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이 'R2'만의 흥미진진한 공성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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