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무명섬 등 신규 콘텐츠 추가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1.3 업데이트를 통해 무명섬의 수도원 던전과 용병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아루나펠츠의 세 번째 도시 무명섬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 버린 작은 도시지만 평화로운 낮의 모습과는 달리 밤에는 몬스터가 등장하는 저주받은 마을로 변하는 비밀을 간직한 곳이다.

금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수도원 던전은 총 3개의 층으로 구분돼 있으며, 약 10여종의 신규 몬스터가 등장한다. 특히 이 신규 몬스터 사냥을 통해 23종의 방어구와 44종의 무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를 도와 전투를 실시하는 용병 시스템도 추가됐다. 용병은 창과 검, 활 등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3종으로 구분되며 프론테라와 페이욘, 이즈루드에 있는 용병 길드에서 고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개발을 맡고 있는 임혁 PM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1.3 업데이트인 무명섬과 용병 시스템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게임 게이머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다.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이머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홈페이지(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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