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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으면 강해지는 히로인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알 토네리코3

오스칼

알 토네리코3은 히로인이 옷을 하나씩 벗어던질수록 더욱더 강력해지는 독특한 컨셉과 프로모션영상에서 들려줬던 여러 가지 감미로운 곡들로 인해 필자의 관심게임으로 등극했다.(사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역시 히로인을 벗긴다는 것이 호기심을 자극-_-)알 토네리코3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지만 전작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도 없었고, 나름 비디오게임을 오래 즐겨왔던 필자에게도 생소한 작품인 만큼 많은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생소한 작품일 것이다. 생소한 작품이기에 매장에서 선뜻 손을 뻗기도 힘들 텐데 리뷰를 통해서 알 토네리코3의 요모조모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히로인을 벗길 수 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구입하기엔 너무 성급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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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트의 알토네리코3!

세계최향(響)의 RPG(?)는 전투에서도 리듬을 강조한다
알토네리코3의 팩키지 뒷면에 적혀 있는 세계최향의 RPG라는 팩키지 뒤의 문구를 "이게 무엇인가" 하고 생각했었다. 세계최고의 RPG이면 최고의 RPG이지, 세계최향의 RPG라...... 알고 봤더니 알토네리코시리즈가 전통적으로 노래를 소재로 한 RPG이기 때문에 소리 향, 또는 울릴 향을 써서 표현한 것이었다. 세계최향인지 아닌지는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알토네리코3에서 노래와 음악이 게임 속 세계관을 비롯해 게임 시스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알토네리코3은 RPG에서 스토리 외에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접할 부분인 전투에서부터 음악에 관련된 시스템이 등장한다. 일반적인 RPG에서는 음악이 전투를 긴장감 있게 하거나 그저 귀를 심심하지 않기 위한 보조수단이었지만, 알토네리코3에서는 음악을 바탕으로 우측하단에 하모그래피가 등장하여 리듬을 탈 수 있게 되어 있다. 하모그래피는 노래 파장을 나타내는 막대그래프로 전투중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고저차가 다르다. 높고 붉은색으로 표시된 그래프에 맞춰 공격을 하면 평소보다 적에게 좀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사실 플레이하다보면 하모그래프가 배경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따라가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히로인의 퍼지레벨(변신레벨)이나 장착한 휴마(일종의 장비)에 따라 하모그래피가 항상 변화한다. 이런 식으로 최향(?)의 게임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가상 하다고나 할까?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DJ MAX같은 음악게임 같은 수준을 원한다면 살포시 그 기대는 접어두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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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에 보이는 막대그래프가 하모그래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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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그래프의 파동은 계속 바뀐다

두근두근 하트를 충전시켜 히로인을 벗긴다......*-_-*
하모그래피를 타이밍에 맞춰서 입력하면 공격력이 조금 올라가는 것 뿐 아니라 두근두근 하트수치를 상승시키는 역할도 한다. 두근두근 하트는 이 게임의 핵심이자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히로인을 탈의 시키는 매우 신성한 시스템이다. 하트의 크기가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Purge Ready라는 문구가 뜨는데 이때 L1(화염), L2(얼음), R1(바람), R2(번개)중 하나의 버튼을 누르면서 패드를 위 아래로 흔들어 주면 히로인이 탈의를 시작한다. 퍼지는 전위캐릭터에게 버튼에 해당하는 속성공격을 부여하며, 장비모드에서 각 버튼에 휴마(일종의 부가마법아이템이라 생각하면 된다)를 장착하면 공격력이나 방어력 상승효과도 발생한다. 히로인이 벗는다는 것을 떠나 전투에서도 가장 핵심이라면 핵심인 것이 바로 이 퍼지 시스템이다. 미약하지만 식스엑시스의 육축을 활용한 점이 좀 재미있기도 했다. 퍼지는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4단계까지 할 수 있으며, 횟수가 증가할수록 히로인의 노출도는 물론이고, 노래마법의 위력을 증가시키는 버스트수치(퍼센트로 표시되며 그만큼 위력이 상승한다)도 상승하여 매우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마지막 4단계를 발동시키면 히로인의 초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플립스피어가 발동되며, 이때는 진짜 리듬게임을 하듯 하모그래피에 나타나는 그래프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공격력이 더 올라간다. 플립스피어시 하모그래피의 판정이 조금 애매한 지라 좀 아쉽지만 퍼지는 시각적으로나 게임시스템 상에서 봤을 때도 참 재미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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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그래피에 맞춰 열심히 공격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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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하단의 두근두근 하트에 퍼지레디란 문구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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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패드를 흔들어주면 그에 보답하듯
히로인이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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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스피어는 리듬게임 하듯이 그래프에 맞춰
공격버튼을 톡톡

하모그래피나 퍼지의 장점을 다 덮어버리는 단조로운 기본전투
요즘 등장하는 RPG게임을 보면 완성도 높은 전투시스템을 채용하여 전투자체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주는 게임들이 많다. 이로 인해 조작법이 조금 복잡해지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RPG의 특성상 너무 단순해서 전투자체가 지겨워지는 것 보단 훨씬 낫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알 토네리코3도 이런 점을 의식해서 노래마법을 사용하는 히로인, 변신(퍼지시스템), 하모그래피를 사용한 포인트공격, 넓은 필드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격할 수 있는 활동성과 스킬까지 전투에 다양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알토네리코3의 전투는 모든 요소를 총괄해서 봤을 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순하다. 우선 스타오션이나 테일즈처럼 필드를 돌아다닐 수 있게 한 것은 좋았지만 그를 뒷받침할 만한 요소가 없는 메인 전투가 문제다. 히로인을 강조한 게임이라 그런지 히로인을 부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은 잘 구성해놓고 정작 플레이어가 많은 부분을 관여하는 직접전투는 공격과 아이템 사용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활동할 수 있는 필드를 마련해줬으면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할 수 있게 했어야 하는데, 예전부터 보아왔던 단순하게 공격버튼을 누르던 때의 느낌과 다를 바가 없다. 그야말로 축구장에 데려왔는데 축구공이 없고, 수영하러 왔는데 수영장에 물이 없는 느낌이다. 이런 단조로운 기본전투를 위해 하모그래피가 있는 것이지만 공격에 캔슬 개념이 없다보니 하모그래피에 맞춰 1타 치고 한 박자 쉬고 2타 치고 두 박자 쉬는 식으로 그래프에 맞춰야 한다. 당연히 이런 방식으로 하면 상당히 귀찮다. 게다가 히로인의 마법공격이 아니면 적에게 제대로 대미지도 주기 힘드니 적을 쓰러뜨리는 맛도 없다. 전적으로 히로인의 히로인에 의한, 히로인을 위한 시스템이 문제다. 게임을 하는 내내 직접 조작하는 내 캐릭터의 활약상은 그저 히로인을 빛내기 위한 조연일 뿐이다. 하다못해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히로인일지라도 넓은 필드를 화려하게 액션을 펼칠 수 있게 해줬다면 모르겠다. 그러나 현실은 기본공격과 자신의 HP소모하며 사용하는 스킬, 캔슬 못하는 답답한 조작이 기다리고 있을 뿐. 개인적으로 방어와 공격간의 캔슬만 자유자재로 되었어도 하모그래피와 어우러져 좀 더 재미있는 전투가 되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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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슬개념이 없다보니 타이밍 맞춰서 때리는 것도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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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이동할 수 있는 맵을 준비해놓고
정작 장소를 활용할 시스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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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원들은 히로인님이 마법파워를 올리기 위해
몸으로 때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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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패도 끄떡없던 적이 히로인님의 속옷 보여준 뒤
마법 한방으로 녹을 때는 왠지모를 허무함이...

히로인의 마음속을 탐험하는 다이브는 매력적
알 토네리코3의 참재미는 다이브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다이브는 히로인의 마음 속 세상으로 들어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체험하며 신뢰관계를 높여 가는 수단을 말한다. 마음속을 탐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히로인은 두 명이지만 알 토네리코3의 히로인은 각각 4명의 다중인격을 형성하고 있어서 이런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보여주는 마음속 세상은 꽤나 흥미롭다. 히로인을 벗긴다는 퍼지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게임인 만큼 여러 에피소드에서 성인취향의 개그나 담소가 오가기도 한다.(이러한 영향인지 알 토네리코3은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단순히 일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형태가 아니라 전투를 통해 얻은 DP(다이브포인트)를 지불하면서 여러 지역을 직접 들어가 이야기에 참여하면서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때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강제로 추방당하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해 다음 스토리로 넘어갈 수도 있다. 노렸다 싶을 정도로 SM(소속사 아니다)이나 동성애를 연상시키는 부분들이 많이 등장하기도 하고, 때로는 손발이 오므라드는 유치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드라마(?)를 체험할 수 있다. 다이브 외에도 게임 상의 세이브 포인트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에피소드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소소한 이야기를 즐기는 재미는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이야기 뿐 아니라 이러한 에피소드를 해결하면서 전투에 도움이 되는 휴마를 획득할 수 있고, 히로인에 내재한 다른 인격과 융합에 성공하면 전투에서 다른 히로인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알 토네리코3에 있어서 다이브는 빼놓을 수 없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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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의 정신세계로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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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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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단위로 구성된 정신세계를
하나씩 탐험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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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를 즐기다보면 커스텀아이템인
휴마나 퍼지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일러스트와 3D모델링의 괴리감은 불쾌!
알 토네리코3의 일러스트는 특별히 미소녀취향의 그림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라면 대부분 만족할 정도로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고해상도의 2D일러스트로 표현된 마을도 2D의 특성상 공간감을 느끼기 힘든 것을 제외하고는 선명하고 깔끔한 모습이다. 문제는 바로 3D로 표현된 캐릭터와 지형들이다. 전투, 필드, 캐릭터 모델링까지 3D로 구성된 화면에서 장점을 찾아낼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떨어진다. 맨 처음 3D로 만들어진 필드에 나왔을 때 PS2수준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단순한 화면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거기에 3D캐릭터의 움직이는 모습은 부자연스럽기 그지없었다. 점프를 하면 무중력인 것처럼 부웅 떠서 활강하고, 한 번에 여러 계단을 쏜살 같이 내려올 때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다.(직접 보면 진짜 기가 찬다)무엇보다 가장 큰 실망은 전투다. 분명히 일러스트에서는 어엿한 소녀와 아가씨인데 퍼지할 때 그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ㅠ_ㅠ 일러스트에 비해서 모델링이 상대적으로 표현이 단순해진 탓인지 매력적인 모습이라기 보단 어딘가 얼빠진 모습이었다. 얼굴이 발그레 해지고 옷을 벗어던진다 해도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괴리감을 선사한다. 물론 이 부분은 개인차이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겠지만 필자는 영...... 게다가 고작 종류가 4개 정도인 노래마법의 연출도 우려먹기에 조잡한 그래픽이다보니 이 사람들이 날로 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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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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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속 모습의 괴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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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한 3D보단 2D쪽으로 깔끔하게 만들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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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멋지다고 해야 하나....

듣기 좋은 노래가 제법?
필자가 음악 쪽의 지식이 거의 없는지라 자기네들의 입으로 세계최향의 RPG라 할 정도로 알토네리코3의 음악이 훌륭한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필자가 듣기에 좋은 곡들이 제법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주목할 것이 있다면 바로 다수 포함된 보컬곡이다. 프로모션에서 등장했던 음악들이 필자의 귀를 사로잡았던 만큼 본편에서 나오는 다양한 보컬곡은 따로 혼자 듣기에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된다. 배경음악들은 귀에 거슬리지만 않으면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는 타입이라 자세한 평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귀에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클리어특전으로 게임 속 음악들을 들어 볼 수 있는 메뉴에서 단순히 음악만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곡에 대한 설명이나 느낌을 작곡자가 코멘트 한 부분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한 번 감상에 빠져 보라는 세계최향의 RPG의 배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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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곡이 꽤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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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컬곡이 좋으며 코멘트가 있는 것이
좀 색다르다면 색다르다

한글화가 아니라 아쉽다
알토네리코3은 분기가 나누어지는 스토리와 각종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는 토크시스템과 다이브시스템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충실한 게임이다. 그러나 국내에는 일본어판 그대로 매뉴얼만 한글화되어 발매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스토리를 모든 게이머가 100%재미를 느끼긴 힘들다. 개인적으로 본 게임의 스토리보다 오히려 다이브시스템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즐길 정도였는데 이러한 것들을 많은 사람들이 다 즐기지 못한다니 아쉽다. 게임자체가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에 스토리가 중요한 RPG게임이 언어까지 일본어다 보니 아무래도 국내에서 알 토네리코3은 소수가 즐길 게임으로 머무를 수밖에 없는 운명인 듯하다. 이번 정식발매를 통해서 필자도 알 토네리코 시리즈를 처음 접했는데 직접전투와 그래픽이 조금 더 개선된다면 훨씬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그때는 개선된 시스템과 그래픽에 한글화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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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대화이벤트가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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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가 아닌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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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8세 이용가로 책정될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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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즐길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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