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게리엇의 타뷸라라사', 첫 포문 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게임의 본고장 미국을 겨냥해 개발 중인 공상과학(Sci-fi)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리차드 게리엇의 타뷸라라사'(Richard Garriott's Tabula Rasa) 5월2일(북미 현지시각) 북미 현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리차드 게리엇의 타뷸라라사'는 플레이어에게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대규모 공상 과학 롤플레잉 게임의 세계를 제공해 북미 유수 게임매체로부터 공개 전부터 호평 받았다.

특히 일인칭 슈팅게임의 액션성과 롤플레잉 게임에서의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미래형 무기와 강력한 폭약 및 '로고스'의 신비한 힘 등 다양하고 새로운 요소들로 북미 게이머들의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리차드 게리엇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이 게임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몹시 궁금하다. '타뷸라라사'는 RPG를 바탕으로 빠른 액션과 전술적 전투, 플레이어들의 결정에 따라 달라지는 풍부한 스토리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 요소들을 갖고 있는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MMO를 대표하는 게임을 개발했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차드 게리엇의 타뷸라라사'의 정식서비스를 금년 가을, 북미와 유럽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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