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 '젬파이터'와 '프리즈온에어' 동시 수출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China.com의 자회사 17Games와 액션 온라인 게임 '젬파이터', 스노우보드 게임 '프리즈온에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젬파이터'와 '프리즈온에어'는 2년간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은 물론 미국, 인도에도 진출하게 됐다.

'젬파이터'는 현재 북미에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6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유명 다운로드 사이트인 다운로드닷컴과 파일플래닛 등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얻는 등 게임성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부 최한중 사업부장은 "그래텍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성공적인 수출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해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한국 온라인게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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