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게임아카데미, 새롭게 바뀐 맞춤 식 교육 과정 개편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사이버게임아카데미(원장 최규남)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3개 분과 12개 과정을 개편해 이번 달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은 분과 별로 3D MAX 제작실무, 3D MAX 이해하기(이하 게임 그래픽 분과)와 게임 디자인2, 게임 분석론2(게임 디자인) 및 Direct X1, X2, 3D 프로그래밍, 게임 툴 프로그래밍, 게임 툴 프로그래밍 설계방법론(게임 프로그래밍) 등 12개 과정이다.

특히 새로이 구성된 12개 과정 중 게임에 많이 등장하는 포켓볼, 램프, 광선검 등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3D Max 제작실무 과정과 아이디어 생성에서 유료화 서비스까지의 게임기획자의 역할에 관한 게임 디자인2 과정, 좋은 게임과 잘 팔리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게임분석론2 과정 등은 예비 게임개발자뿐만이 아니라 현업 실무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고급 과정들이다.

또한, 3D프로그래밍 초보자를 위한 3D 프로그래밍, 게임 툴 제작의 첫 걸음을 배우는 게임 툴 프로그래밍1, 게임프로그래밍 시작을 위한 Direct X 1,2 등 게임개발 입문자를 위한 초/중/급 과정들도 골고루 보강되어 수강생의 과목선택의 폭이 더욱더 넓어지게 됐다.

현재 사이버게임아카데미는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게임경영, 게임창작 및 게임사운드의 총 6개 분과 120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이버게임아카데미의 최종원 팀장은 "2002년 첫 과정 개설 이후 매년 꾸준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게임업계와 게임 인력의 요구에 발맞춘 신규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다"며

"게임개발 입문자에서 전문가에 이르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수준과 필요에 따른 맞춤 식 교육서비스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게임아카데미' 홈페이지(game.conne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