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개봉과 동시에 PlayStation 전 기종 출시

SCEK(대표 이성욱)는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를 소재로 한 동명의 게임을 PlayStation 전 기종(PS2, PSP, PS3)으로 출시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라따뚜이'는 요리사가 되고 싶은 쥐와 해고위기에 놓인 요리 견습생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게임 '라따뚜이'는 '인크레더블'과 '스폰지밥'을 제작한 THQ의 게임 스튜디오 'Heavy Iron'이 개발을 맡았으며, 영화를 배경으로 20개 이상의 미션과 미니게임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의 성우들이 게임에도 그대로 등장해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SCEK의 관계자는 "20개 이상의 아카데미 상 수상의 픽사사의 완성도 높은 영화를 게임으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최고의 가정용 게임으로 안방을 찾아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게임은 7월중 출시 예정으로, 한글자막을 지원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PS2 45,000원, PSP 38,000원, PS3 4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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