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3 게임 ‘레어’ ‘폭스소울’ 등으로 중국 게이머 유혹

차이나조이 2007에서 소니 부스의 위력은 상당했다. E3과 시기적으로 겹쳐 특별한 작품이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소니 부스에는 '레어' '폭스소울' '그란트리스모 HD' 등의 대작들과 신형 PSP 등이 공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 중 가장 눈길을 끈 작품은 거대한 드래곤을 타고 전투를 벌이는 액션 게임 '레어'로 시종일관 게이머를 압도하는 고화질의 그래픽과 화려한 이펙트, 사실적인 물리엔진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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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영상 위주로 공개된 것과 다르게 시연이 가능한 버전으로 등장했으며, 그래픽과 게임성 등이 개선된 최신 버전이 공개돼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일본 현지 시간으로 6월21일 정식 발매되는 '폭스소울'도 게이머들의 시선을 끈 게임이다. 이미 데모 공개 등으로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잘 알려진 '폭스소울'은 몬스터를 잡아 그의 힘을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형태의 게임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게임 패드의 기울기를 통한 사냥 등이 특징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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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부스에는 실제 차량과 같은 느낌으로 국내외 많은 팬을 두고 있는 '그란트리스모 HD'와 '철권DR' 등도 공개됐다.

하지만 E3에서 공개된 '킬존2'나 몇몇 신작 들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신작 PSP도 시연 자체는 불가능한 상태로 공개돼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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