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산하 4개 기관, 건전한 온라인 문화 만들기 위해 손잡아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교육인적자원부, 황대준 원장), 한국정보문화진흥원(정보통신부, 손연기 원장) 및 한국청소년상담원(청소년위원회, 이배근 원장) 등 4개 정부 산하기관은 금일(30일)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 및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에는 4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하여, 문화관광부와 교육인적자원부, 정보통신부 및 청소년위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및 게임역기능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인프라, 전문 인력 등)이 부족한 문제를 타개하고, 21세기 문화정보 시대의 도래 및 게임콘텐츠 이용자 확대에 따라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 및 인터넷 중독 해소 유관기관 간 협력기반 정책공조의 사회적 요구에 의해 마련됐다.

공동협약의 주요내용은 우리사회의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 및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해 4개 기관이 협력, 전문가 양성 협력 및 인적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보유 인프라 및 콘텐츠 상호 공유, 협약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 및 모임의 정례화, 홍보 및 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의 최규남 원장은 "이번 정부산하 4개 기관의 협약은 21세기 문화정보시대에 정책기관의 올바른 협력모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