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공인 리그 본격 개막

네오플(대표 허민)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삼성전자와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e스포츠 공인 '고래밥배 던전앤파이터 리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고래밥배 던전앤파이터 리그'는 총 상금 2,000만원을 걸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전 256명, 단체전 192명, 각 서버 대표 개인전 1팀, 단체전 1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각 서버의 대표로 출전하게 된 개인전과 단체전 선수들은 자신의 서버를 위해 명예를 걸고 리그에 참여하게 되며, 단체전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이, 개인전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지난 7월24일 첫녹화를 진행한 '고래밥배 던전앤파이터 리그'는 700명이상의 게이머들이 대회장을 가득 메워 '던전앤파이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네오플의 개발자가 직접 해설자로 나와 정확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대회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www.d-figh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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