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휴대 인터넷 ‘와이브로’ 체험장으로 탈바꿈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 메트로와 손잡고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지하철 2호선에서 휴대 인터넷과 게임체험이 가능한 '인텔 센트리노 듀오탑재 센스 e-트레인'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지하철에서 시민 누구나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최첨단 IT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텔 센트리노 듀오탑재 센스 e-트레인'에 탑승한 시민들은 인텔 센트리노 듀오가 탑재된 삼성전자 노트북 'Q1 Ultra'와 'SENS Q45'를 이용해 인터넷 검색,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휴대 인터넷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초고속 휴대 인터넷 기술은 KT WIBRO(와이브로)를 통해 이루어진다.

해당 지하철은 성수역을 출발해 잠실 방면으로 운행되는 순환구간에서 8월 6~8일, 10~12일, 14~15일, 17~19일 등 총 11일 동안 '인텔 센트리노 듀오탑재 센스 e-트레인'으로 랩핑된 2개량(3량, 8량)에서 매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 자이젠 홈페이지(www.zaig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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