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전 세계 최고 춤꾼들 승부 겨룬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듬 액션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게이머들이 오는 12일까지 펼쳐질 '서울국제 e스포츠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세계e스포츠 월드토너먼트'에서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룬다고 밝혔다.

총 상금 2,1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오디션' 대회는 오는 12일 오후6시에 최종 결승전이 열리며, 오늘 오후3시부터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개인전 참가자 4명과 단체전 참가 2개의 팸(길드)을 선발한다.

예당온라인의 국내사업본부 이석재본부장은 "캐주얼 게임으로 유일하게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오디션'은 출전선수의 절반 이상이 여성 게이머"라며 "쉽고 간편한 조작에 댄스와 음악을 이용한 '오디션'이 e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함께, 댄스로 승부를 가릴 수 있는 게임성에서 건전 게임문화 확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국제e스포츠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모든 게임대회는 싱가폴 애니맥스, 독일 기가TV,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www.sina.com)와 톰(www.tom.com), 미국의 e스포츠 사이트 갓프렉(Gotfrag)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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