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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신동 문호준 선수, 퍼펙트 우승으로 저력과시

김동현

문호준 선수가 여섯 경기 만에 60포인트 획득하며, 퍼펙트 우승 신화 창조했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지난 11일 진행한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의 2라운드 A조 경기에서 문호준 선수가 사상 첫 퍼펙트 경기라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승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미 카트 신동으로 여럿 차례 우승을 했지만 6경기 만에 승부를 내는 퍼펙트 경기는 이번이 처음. 특히 자신의 종전 기록이었던 8경기 승리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라 더욱 주목이 되는 기록이다.

문호준 선수의 이번 기록은 첫 번째 경기부터 조심스럽게 예견됐다. 첫 경기가 벌어진 '포레스트 지그재그 리버스' 맵에서 문호준 선수는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이후 벌어진 4경기에서도 문호준 선수는 선두를 유지한 채 압도적인 실력으로 타 선수들을 따돌렸고, 5경기에서 약간의 위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넥슨의 민용재 이사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퍼펙트 경기가 여섯 번째 리그만에 현실이 됐다"며 "문호준 선수의 놀라운 기량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보여줄 선수들의 무한한 실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호준 선수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조현준 선수는 컨디션 난조로 탈락했으며, 카트 리그의 홍일점 안한별 선수도 남성 게이머들과 실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라운드 결선 진출 실패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7경기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정선호 선수는 27포인트를 획득, 2위를 차지하며 라운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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