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역전재판' 3개 통신사 모두 출시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법정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역전재판'을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사 3사 모두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역전재판'은 신참 변호사 나루호도가 돼 각종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으로, 게이머는 게임 속에서 각종 증거물과 법적 증언을 분석하고 모순을 찾아 논리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제 재판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바일 '역전재판'은 1편 '첫 역전, 역전자매', 2편 '역전의 토노사맨', 3편 '역전 그리고 안녕' 등 3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출시되며, 모두 자막 한글화 됐다.

넥슨모바일의 소태환 실장은 "이번 '역전재판'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캡콤에 직접 감수를 받아 한글화 했다"며 "이미 국내에도 '역전재판' 팬들이 상당수 있고 뛰어난 작품성으로 직장인 및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역전재판' 출시를 기념해 9월16일까지 '역전재판'을 다운로드 받는 게이머들에게 추첨을 통해 PS3, 아이팟셔플, 캡콤 스페셜 피규어, 최신 휴대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넥슨모바일 홈페이지(www.nexonmobi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각 통신사별 다운로드 경로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2천5백원이다.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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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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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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