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철권6', 베타 테스트 진행 '타격감 줄어든 듯'

반다이남코게임스에서 올 하반기 아케이드 출시를 준비 중인 인기 격투 액션 게임 시리즈 '철권6'이 최근 동경에서 자국 내 로케이션 테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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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마 진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철권5'의 다음 이야기를 그린 '철권6'은 전작을 능가하는 뛰어난 그래픽과 더욱 사실성이 강화된 배경, 실제 격투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화된 빠른 속도감 등으로 테스트에 참여한 많은 게이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작보다 강화된 속도감 부분은 게임을 접한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전체적으로 변한 캐릭터 모션과 시원한 타격 효과 등은 전체적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빨라진 속도감 때문에 타격감 부분은 조금 줄어들었다는 것이 테스트를 접한 게이머들의 반응이었다. 또한 많은 캐릭터들의 주요 기술이 변해 새롭게 콤보나 조작 방식을 연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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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테스트에 참가한 한 게이머는 신 캐릭터인 '레오' '자피니' '미겔' 등은 기존의 캐릭터들과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자파니'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전 캐릭터들과 흡사한 면들이 많으며, 콤보 스타일도 비슷하다고 밝혔다.

한편, '철권6'은 오는 11월 일본 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며, PS3 버전은 온라인 모드를 지원한 상태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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