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컨벤션' 베스트 게임 수상작 발표, '헬게이트 수상 못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게임컨벤션 2007'의 베스트 게임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수상 발표는 총 8개 부분으로 나누어 발표됐으며, 각각의 플랫폼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이 그래픽, 게임성, 완성도 면을 검토해 선정했다.
먼저 많은 경쟁작들이 있고,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헬게이트 : 런던'이 속해있던 PC, 온라인 부분은 PC에 EA의 FPS 게임 '크라이시스', 온라인에 에이도스의 '에이지 오브 코난 : 하이브리어 어드벤처'가 뽑혔다.
기대를 모았던 PS3 부분은 코나미의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08'이, Xbox360 부분은 최근 발매돼 10만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화제를 모은 테이크2의 '바이오 쇼크'가 차지했다.
그 밖에 PSP 부분에 '갓오브워 : 체인 오브 올림프스', PS2에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08', Wii 부분에 '마리오 & 소닉 더 올림픽 게임즈'가 선정됐다.
* 아래는 수상작 목록
Best of PC : Crysis (Electronic Arts)
Best of Online : Age of Conan: Hyborian Adventures (Eidos)
Best of Xbox360 : BioShock (Take-Two Interactive)
Best of PS3 : Pro Evolution Soccer 2008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Best of Wii : Mario & Sonic at the Olympic Games (SEGA Germany)
Best of PS2 : Pro Evolution Soccer 2008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Best of PSP : God of War: Chains of Olympus (Sony Computer Entertainment)
Best of Nintendo DS : Flash Focus: Vision Training in Minutes a Day (Nintendo of Europe)
Best of Hardware : Wii Balance Board (Nintendo of Eu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