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종영의 아쉬움, '바닐라캣'에서 달래봐

해피엔딩을 막을 내린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의 아쉬움을 게임으로 달래자.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 중인 패션 온라인 게임 '바닐라캣'에서 '커프'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커프 스타일'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이벤트는 '커피프린스 1호점 따라잡기'로 게임 내 아이템들을 이용해 '커프'의 배우들의 복장과 컨셉을 비슷하게 따라한 게이머를 뽑아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자신이 복장을 이용해 만든 캐릭터들의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올리는 형태로 진행됐다.

콘테스트 기간 동안 게이머들이 응모한 캐릭터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윤은혜, 공유의 패션 스타일을 표현한 코스프레가 주를 이뤘다. 특히 윤은혜가 열연하고 있는 '고은찬' 캐릭터를 표현한 코스프레가 가장 많이 응모되고, 게이머들의 댓글을 비롯한 반응 또한 가장 뜨거워 최근 윤은혜로 몰리고 있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이사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비롯해 각종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여성 게이머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커프' 의상샵 오픈으로 더 많은 의상과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닐라캣' 홈페이지(www.vanillaca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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