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용산 e스포츠 챔피언십, 10월8일부터 개막

서울상공회의소 용산구상공회(회장 승만호)가 주최하고 서울상공회의소와 용산터미널전자상가가 후원하며 이스퀘어네트웍스가 주관하는 제3회 '용산전자유통단지 e-sports 챔피언십'이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과 용산전자터미널상가 1층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 원 등 총상금 350만원의 규모로 개최되며,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을 비롯해 용산 상가 전역에서 성대히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스페셜포스 팀 대항전으로 이뤄지며 10월4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회 참가자들은 10월8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32팀을 결정하고 10월14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용산상공회의 이필수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매년 e스포츠 대회를 열어 지역적 특성을 살린 명문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발전시켜갈 예정이다. 대회를 통해 시대에 발맞춰가는 새로운 전자유통상가의 모습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 e스포츠 챔피언십 홈페이지(www.hanpang.com/yong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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