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컨퍼런스 'KGC 2007', 글로벌 기업들 관심 집중

오는 11월 8일과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07'(Korea Games Conference 2007, 이하 KGC 2007)에 글로벌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KGC 2007'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게임 전문 컨퍼런스로 2006년에는 MS를 비롯해 AMD, 오토데스크코리아 등 유명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KGC 2007'에서는 'Beyond Illusion(환상을 넘어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게임 산업의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국내외 게임 업계 및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AMD, 엔트리브소프트, 오토데스크 코리아, 페이노바 등이 'KGC 2006'에 이어 올해에도 'KGC 2007'의 스폰서로 확정됐으며, 그 외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수의 기업들이 행사 후원과 협찬, 강연 등 다양한 형태로 'KGC 2007'에 참가를 신청한 상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의 김광삼 회장은 "후원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로 'KGC 2007'의 양적, 질적 발전이 기대된다"며 "좋은 주제의 강연과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KGC 2007'의 후원사들과 게임 개발자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11월8일과 9일 일산 킨텍스 2, 3층 회의실 및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KGC 2007' 강연자 세부 정보와 강연내용은 10월5일부터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자 사전 등록은 10월15일부터 시작되며 접수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GC 2007' 홈페이지(www.kgcon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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