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베이스볼, 포스트 시즌 맞이해 유명 선수 추가

그라비티(대표 류일영)은 자사의 야구 온라인 게임 'W베이스볼'에 KBO에서 활약 중인 각 구단의 유명 선수들을 용병으로 대거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용병은 기아 이현곤, 한화 고동진, 삼성 박진만, 현대 이택근, SK 정근우, 롯데 정수근, LG 이대형, 두산 이종욱 등 총 8명.

각각의 용병은 싱글 A 리그를 달성하고 난 후 게임 내 머니인 HP 포인트를 사용해 계약할 수 있으며,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최소 7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계약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프로야구 구단의 실제 유니폼과 한국 야구 위원회(이하 KBO)의 로고가 게임 속에 새롭게 적용됐다.

장필봉 'W베이스볼' 사업부장은 "금일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프로 야구의 간판 스타를 게임 속에 대거 등장하게 됐다"면서 'W베이스볼'의 용병 캐릭터가 실제 선수의 능력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한 만큼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신규 용병들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KBO 구단 유니폼 입고 SHOW를 하자' 이벤트를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구단의 모든 유니폼을 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을 타 사이트에 올린 후 스크린 샷으로 저장 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NDS'와 'MLB 피규어'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베이스볼 홈페이지(www.w-baseb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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