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 깜찍하다! 여자친구한테 선물하기 딱이다!

오스칼 lwtgo@hanmail.net

러블리 바운스 액션이라...
PS2에서 로맨틱 접착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명과 게임성으로 여성 팬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결국 PSP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괴혼. 이 괴혼급 센스를 가진 게임이 PSP에서 또 하나 탄생했다. 러블리 바운스 액션이라는 괴혼 못지 않는 독특한 장르명을 자랑하는 로코로코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괴혼은 주인공이 쇠똥구리처럼 온갖 사물을 뭉쳐서 굴리는 게임인데 반해 로코로코는 주인공 자체가 쉴틈 없이 구른다. 지금부터 L과 R버튼으로 진행되는 신비한 로코로코의 세계로 다 함께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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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로코로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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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바운스 액션 Loco R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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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에서 찾아낸 Lovely
로코로코를 처음으로 접했을 때 아마 십중팔구는 "유아용 게임인가?"라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흔한 말로 X딩 게임. -_-;)그도 당연한 것이 첫인상을 판가름하는 그래픽이 상당히 유아적 성향을 띄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다 사실적이고, 보다 화려한 것을 목표로 게임을 제작하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시되고 있는 요즘 상황에서 과감하게 시대를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점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다른 게임들이 PSP의 성능을 활용해 화려한 화면을 뽐내고 있는데 그 옆에서 단순한 화면구성에 웬 스마일덩어리들이 굴러다니고 있으니 관심가지지 않는 쪽이 더 이상한가?)나무를 표현하는데도 잎사귀 하나하나를 자세히 표현하기보다 대략의 형태를 잡아놓고 원색계열의 색을 사용함으로써 눈에 쏙 들어온다. 달이나 태양을 표현할 때도 크레이터나 홍염은 제쳐두고 동그라미 크게 하나 그려 놓고 원주위에 삐죽삐죽 가시가 돋아나 있으면 태양, 그냥 원일 경우는 달이고 그 안에 눈, 코, 입을 그려주는 센스까지 더한다. 설명을 들으니 무언가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 우리가 초등학생 때(필자는 국민학생...-0-;)즐기던 화법(畵法)이다. 그만큼 단순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장르에서 내세우는 러블리(lovely)함을 이토록 잘 표현해 낸 화면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러블리의 결정체는 귀여운 로코로코들! 동글동글한 녀석들이 화면 안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모습이 길쭉 혹은 빵빵 해지는 것을 보면 그저 사랑스럽다~!!(여성들에게 인기 대폭발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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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귀여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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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아~~ 어서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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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로코가 딸기맛 아이스크림으로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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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화면이라도 매력이 있다

SIMPLE!
화면에서도 심플함의 결정체를 맛볼 수 있는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게임조작 역시 심플 그 자체다. 게임은 출발점에서 골인지점까지 로코로코를 데리고 가는 방식이다. L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왼쪽으로 기울고 R버튼을 누르면 오른쪽으로 기우는데 로코로코가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데굴데굴 굴러간다. 구르는 것만으로 끝나면 정말 재미없을 테니 여기에 L과 R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점프를 할 수 있는 기능과 O버튼으로 로코로코를 분열&합체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고 추가로 맵에 다양한 장애물과 장치를 만들어 놓음으로써 로코로코를 컨트롤하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맵에는 계단형으로 된 지형도 있고, 로코로코를 잡아먹으려는 적들이 산재해 있어 점프로 통통 튀어 오르고, 뛰어넘고, 적을 만나면 몸으로 콩!하고 부딪혀 처리한다.
좀 불만인 점이 있다면 로코로코의 점프력이 상황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점프력을 확보하기 위해 잠시 뒤로 물러서서 다시 와야 할 때가 생겨서 가끔씩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는 것 정도? 이 외의 점프액션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다. 그리고 O버튼은 맵의 구성과 맞물리면서 직접 조작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람의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비쥬얼 노벨과 같이 스토리감상을 즐기는 것도 아닌 액션게임에서 관람이라니 뜬금 없는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로코로코는 분명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로코로코는 출발한 직후 매우 작은 개체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데 진행하다가 로코로코 열매를 먹으면 몸집이 커지면서 개체수가 하나씩 늘어난다. 그렇게 몸집이 커지면서 데굴데굴 굴러가다보면 좁은 통로가 나타날 때가 있는데 이때는 큰 몸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O버튼을 눌러 로코로코들을 분리시켜 통과할 수 있다.(분리하면 작은 로코로코 여러 마리로 변하고 재잘거리는데 매우 귀엽다)바로 여기, 작은 개체로 분리하여 통과하는 부분에서 어김없이 독특한 맵 구성과 맞물리게 된다. 뭔가 작은 톱니바퀴로 구성되어 있다던가, 아니면 여러 개의 막대가 세워져 있다던가, 복잡한 굴곡을 이루고 있다던가 해서 로코로코가 지나는 모습을 관람하게 되는 것이다. 톱니바퀴 사이로 하나씩 떨어지는 로코로코, 그리고 그 다음 톱니로 옮겨 타는 로코로코, 막대를 기점으로 양 사이드로 갈라지면서 폭포와 같은 모습으로 떨어지는 로코로코, 복잡한 굴곡을 일렬로 서서 통과할 때면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간다는 광고카피로 유명한 닥터X슐의 광고가 떠오르면서 머리 속에는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하는 BGM이 자연적으로 깔린다.(....;) 통로를 통과한 후, 여러 개체로 나누어지면 각자의 컨트롤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시 합체를 해야 하는데 이때는 O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야~~~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합체할 수 있다. 이런 볼거리뿐 아니라 점프대, 엘리베이터(?), 함정, 각종 방해 생물체들이 존재해 간단한 조작체계에서 오는 지루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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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장까지 살아가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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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물이 도구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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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로프액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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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커서 못 들어갈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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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버튼으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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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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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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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로코를 공격하려는 적~

무작정 굴러갈 때와 신경 써서 구를 때의 재미는 다르다
로코로코는 매우 간단한 조작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굴러만 가도 엔딩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플레이해서는 엔딩을 보기 전에 "뭐 이런 허무한 게임이 다 있냐"며 손을 놓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같은 스테이지라도 꼼꼼히 살피면서 완벽 클리어를 목적으로 한다면 게임 플레이시간은 물론이요, 플레이하는 재미도 증가한다. 로코로코는 본편 이외에 로코로코 하우스라고 해서 직접 로코로코의 집을 가꾸는 재미와 직접 맵을 생성할 수 있는 모드도 마련돼 있다. 이 요소를 즐기기 위해서는 맵 곳곳에 흩어져 있는 로코하우스 파츠와 무이무이라는 생물을 찾아야 하는데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부터 숨겨진 장소에 보관되어 있는 것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맵을 아무 생각 없이 돌아다닐 때와는 달리 숨겨진 요소를 염두 해두고 게임을 한다면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고 아이템을 찾을 때면 그 뿌듯함이 수집욕을 자극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숨겨진 장소를 무작정 뒤지면서 찾으라고 했으면 짜증만 더했을 텐데 주변에 수상한 장소가 있으면 눈을 그 쪽으로 향하던지 머리 위의 줄기(?)를 곧게 세우는 등의 특이행동을 보이면서 힌트를 주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대부분 찾을 수 있다. 또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언제든지 다시 플레이할 수 있으니 생각날 때마다 한 판씩 플레이하면서 숨겨진 것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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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는 벽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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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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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가보면 숨겨진 통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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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숨어있는 무이무이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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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달님을 깨웠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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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로코 파츠를 선물로 주셨다~

파촌보~ 모~이노이노이 챠카레타팟톤 판코라케톤토~온
만약 로코로코 특유의 사운드가 없었다면 이 게임을 무슨 재미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게임의 사운드는 제대로다! 로코로코가 띵~~ 똥~~ 하면서 튕기는 효과음부터 배경음악으로 들리는 로코로코의 노래는 게임을 하다보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화면에 굴러다니는 로코로코를 보면서 그 노래를 들으면 절로 귀엽다는 생각과 통통 튀는 발랄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진행하면서 잠들어있는 로코로코 친구들을 깨우기 위해 합창하는 부분도 정말 너무 귀엽고 분열&합체를 할 때 로코들이 와~~~하고 지르는 소리도 깨물어주고 싶다.(깨물면 뽕~~하고 터질 것 같아~)로코로코의 색깔에 따라 목소리도 달라지며 배경음악도 바뀌는 등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어느 나라 말인지도 모르는 음악을 흥얼거리게 될 줄이야... 그 정도로 로코로코의 음악은 매력적이다. 희한한 소제목을 보고 뭔가 싶었을 텐데, 소제목이 로코로코 음악에 포함된 가사의 일부분이다. 어떤 곡일지 들어보고 싶지 않은가?!(매뉴얼에 가사까지 적어 놓은 걸 봤을 때 배경음악에 그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는 증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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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그래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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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는 깜찍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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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이외에 즐길거리도 풍부~
스테이지 내 곳곳에 숨어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괴(?)생명체 무이무이를 일정 수 이상 찾아내면 미니게임이 추가된다. 그리고 미니게임 이외에도 게임 중에 얻은 로코로코 하우스 파츠를 이용하여 로코로코들이 사는 집을 재미있게 꾸며주는 로코로코 하우스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집을 재미있게 꾸민다는 말에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게임 중 각종 장치로 분열되고 날아가고 튕기는 로코로코의 모습을 봤을 것이다. 그런 것처럼 집을 로코로코들이 놀기 좋게 각종 파츠를 이용해서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 로코로코 하우스 모드다. 얼마나 플레이어가 적절한 곳에 파츠를 배치하느냐에 따라 로코로코가 재미있게 돌아다닐 수 있는가가 결정된다. 쉽게 말하면 로코로코가 생활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모드라고 할까? 처음에는 사용할 파츠가 적어서 단순하지만 플레이어의 노력으로 파츠를 하나 둘 찾아냄으로써 다양한 놀이코스를 만들 수 있다.(솔직히 필자의 경우는 재미있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여성들이라면 사뭇 다른 반응을 보일지도?)그리고 미니게임은 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인형 뽑기와 흡사한 무이무이 크레인과 적절한 힘 조절이 필수인 츄파츄파, 자신만의 맵을 만들어 놀 수 있는 로코에디터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본편 외에도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해 두었기에 색다른 재미를 느끼면서 더욱 오래 즐길 수 있게 만든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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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무이크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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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조절이 관건인 츄파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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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했던 로코하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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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하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간단한 조작체계인데다가 단순히 클리어만을 위해서 라면 골똘히 생각할 필요 없이 요리조리 굴러다니면 만사 OK.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데 보통 5분에서 길면 10분 정도이니 자투리시간을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귀여운 캐릭터로 여성들이 좋아할 확률도 높으니 여자친구가 PSP를 소유하고 있다면 로코로코를 선물로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간만에 PSP에서 터진 기발한 게임 로코로코. 그 중독될 수밖에 없는 음악에 한 번 빠져보지 않겠는가? 앞으로 PSP진영에도 로코로코와 같이 참신한 게임이 많이 나올 수 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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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열매를 먹으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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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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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로코로코처럼 자체적으로 스크린샷 캡쳐가 되는 게임이 많았으면 좋겠다. 스크린샷도 잔상이나 흐려짐 없이 잘 잡히고 너무 편리~_~. 제작사들 어찌 좀 안될까요?(여기서 말해봤자 별 소용도 없지만 너무 좋은 기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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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스샷을 찍을 수 있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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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찍기 기능 덕분!
모든 장소에서 적용되는 게 아니라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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